아크인베스트가 BTC ETF 팔았는데, "데드캣 아니다"라는 게 오히려 신호일 수도
헤드라인은 4,000만 달러 매도를 "데드캣 아니다"라며 안심시키는 톤인데, 방향을 반대로 읽을 수도 있음. 대형 운용사가 이 타이밍에 판다는 건 "여기가 바닥이니 됐다"는 뜻이 아니라 "추가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 비중을 줄인다"는 뜻일 수도 있음.
최근 48시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5일 연속 마이너스로 이어지고 ETF 순유출까지 겹친 상황에서 나온 매도라, "저가 매수 기회"보다는 "기관도 지금은 몸을 사린다"는 쪽에 가까워 보임.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라는 건 미국 쪽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뜻인데, 그 와중에 ETF 대형 보유자가 물량을 던진 거임.
체크포인트는 두 개임. ① 다음 며칠 ETF 자금 흐름이 순유출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이번 매도가 일회성으로 끝나는지. ②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돌아서는지. 이 둘이 같이 반등하면 "데드캣 아니다"가 맞는 거고, 계속 마이너스면 이번 매도는 저점 신호가 아니라 조정 지속 신호로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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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