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3분기 순매수 1,000 BTC, 숫자만 보면 평범한데 속이 다름.
CoinDesk 기준으로 1만 BTC를 약 7억 8,920만 달러(평균 7만 8,925달러)에 팔고, 1만 1,000 BTC를 9억 4,870만 달러(평균 8만 6,246달러)에 다시 샀음. 팔아서 생긴 현금은 이자 붙는 부채를 갚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잠시 들고 있었고, 실제 상환은 안 했다고 함. 결과적으로 더 비싸게 되산 셈이라 '순매수 1,000개'는 매집이라기보다 유동성 증명 쇼에 가까워 보임.
같이 나온 자본정책도 결이 같음. 자산 85~90%는 BTC, 10~15%는 M&A·수익형 자산·자산관리에 쓰고, BTC 관련 차입은 BTC NAV의 약 10% 아래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음. 여기에 영구 우선주·비트본드로 조달해 조달비용보다 수익률 높은 자산에 넣는 '순이자수익 전략'도 추가. 다만 기대 수익 규모는 공개 안 했음.
주목할 점은 BTC 매집 기업 모델이 '무조건 추매'에서 '유동성 증명 + 레버리지 상한 + 이자 수익' 쪽으로 옮겨가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 총 보유 원가가 평균 9만 8,454달러라 현재가(약 8만 6천 달러)보다 높은 만큼, 앞으로는 얼마나 사느냐보다 부채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이런 기업을 보는 기준이 될 듯.
#BTC #기관
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6/10/05/metaplanet-adds-1-000-bitcoin-after-sale-and-repurchase-launches-income-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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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