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트랙트에 가졌던 기대도 본질적으로 메가이더에 가졌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블래스트도)
체인이 중앙화적인 장악력을 가지고 휘하 디앱들에 대한 강한 통제권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그간 최소한의 책임감이란게 없는 디앱들 너무 많았으니깐.
그런데 그런 기대를 걸어봤던 체인들이 그런 강한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했을뿐 아니라, 이제와서는 그런게 불가능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디앱들 MZ하기가 비할데가 없는데, 콧대는 금방 높아지지, 수틀리면 그냥 다른 체인 가면 그만이지. 이제 체인 비위맞추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졌죠. 이제는 체인이 갑도 아니고, 디앱이 눈치볼만큼의 인센티브를 뿌리기도 어렵고.
그런 의미에서 블래스트같은데가 좀 일찍 나와 성공한 세계관은 좀 달랐을까.. 하는 생각도 요즘 많이 드네요. 잘되어도 토크노믹스상의 인플레를 감당 못해서 결국 반짝하다 말았을거같다는 비관적 생각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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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