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BTC 급등 확신…가상자산 투자자 신뢰는 10년 만에 최저 수준]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안셈(Ansem)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의 폭발적인 상승 가능성을 강하게 확신한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은 지난 약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AI 관련 투자 흐름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몇 안 되는 자산 중 하나다. 여기에 정부의 AI 인프라 구축 자금 조달 수요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도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렛저 지갑 해킹 피해자 알고 보니 사기범…$480만 탈취]
렛저(Ledger) 지갑 자금 탈취 사건의 주요 피해자 중 한 명이 사기 범죄를 통해 자금을 모은 인물로 드러났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스캠으로 확보한 60 BTC 이상, 약 480만 달러를 도난당했다. 사기 배후 인물은 9월 22일 범죄 수익을 렛저 지갑 주소 3개로 분산 이체했다. 그러나 10월 9일 해당 주소에서 각각 한 차례씩 자금이 빠져나가 모두 동일한 지갑으로 이동했다. 자금을 수령한 지갑은 도난 자금 관련 주소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화 경쟁 승패, 스테이블코인 거래·담보대출 역량이 좌우]
자산운용사 해밀턴 레인(Hamilton Lane) 디지털자산 부문 책임자 빅터 정(Victor Jung)이 토큰화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스테이블코인 거래와 자산 토큰 담보대출 지원 역량을 꼽았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그는 토큰화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개별 상품보다 이를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에 있다. 사모펀드를 토큰화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토큰화 자산이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활용되고 대출시장에서 담보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스케일 BTC 실현변동성 43%... S&P 500 구성 종목 범위]
지난 10년 간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비트코인 변동성이 감소해왔다고 그레이스케일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비트코인 실현변동성(realized volatility)은 43%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5년 전 81% 대비 크게 낮아진 수치로, 현재 S&P 500 지수 구성 종목들의 변동성 범위에 들어가는 수준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시장 유동성 확대, 기관 투자자 참여 증가, 규제 환경 변화 등에 따른 것이라며 변동성이 큰 주식에 투자하는데 익숙한 투자자라면, 비트코인 가격 변동도 생각만큼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피델리티 BTC-미 국채 상관관계 0.6... 이례적 동조화]
비트코인과 10년 만기 미국 국채 실질 금리 간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치인 0.6을 넘어섰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은 역사적으로 이들 상관관계는 마이너스 또는 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재정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비트코인과 미국 국채가 발맞춰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재정 적자와 급증하는 부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미국 공공재정에 대한 압력이 증가되면서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CI, 12월 글로벌 지수서 스트래티지·메타플래닛 제외 예정]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비영업 기업의 지수 편입을 제한하는 새 기준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스트래티지(나스닥: MSTR)와 메타플래닛(TYO: 3350) 등이 12월부터 MSCI 글로벌 투자시장 지수(GIMI)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MSCI는 해당 기준을 11월 정기 지수 리뷰에 적용하며, 변경 사항은 11월 30일 장 마감 후 발효된다고 공지했다. MSCI가 공개한 잠재적 영향 종목 목록에는 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 등이 제외 대상으로 표시됐다.
[글래스노드 BTC, $80,000 부근 매수벽 소진 후 신규 매수 주문 유입]
지난밤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일시 하회한 가운데,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바이낸스 BTC/USDT 현물 호가창에서 지난 일주일간 8만달러 부근에 대기하던 대규모 매수 주문이 체결된 뒤 새로운 대규모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BTC 가격이 단계적으로 반등했으나, 이후 8만달러 아래 구간의 매수 지지세는 다시 약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날 저녁 발표된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인 8만달러를 일시 하회한 바 있다. 이후 낙폭을 전부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한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58% 오른 82,210.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캐스터, 네트워크스쿨에 피인수...소셜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추진]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파캐스터(Farcaster)가 전 코인베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이 설립한 네트워크스쿨(Network School)에 인수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파캐스터는 ‘네트워크 스테이트 프로토콜(Network State Protocol)’로 전환되며, 사용자에게 혐오 발언·사기·스토킹 등 금지 행위에 관한 규칙을 담은 ‘소셜 스마트 컨트랙트’가 도입될 예정이다. 동의하지 않는 사용자는 메인 앱에서 읽기 전용으로만 접근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봇 활동을 줄이기 위해 인간 인증 절차도 도입할 계획이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주식 토큰 거래 파일럿 프로그램 출범]
브라질 증권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주식 토큰(토큰화 증권) 거래를 시험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자산 대신 모의 주식과 자금을 활용해 분산원장기술(DLT)의 증권 발행·운영·관리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장단점과 사이버 보안 위험 등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CVM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증권시장 규정을 구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시험 결과를 향후 토큰화 증권 관련 규제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브라질 최대 증권거래소 B3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유동성을 통합하는 토큰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럿체인, 취약점 노출로 $944만 상당 ARRR 토큰 무단 발행]
프라이버시 초첨 암호화폐 프로젝트 파이럿체인(ARRR)이 공식 X를 통해 트랜잭션 검증 과정의 취약점이 노출돼 약 3,980만 ARRR(약 944만 달러 규모) 토큰이 무단 발행됐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ARRR 토큰 총 공급량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 파이럿체인 측은 공격자는 발행량 검증 절차를 우회하고 출력 스크립트 오해석을 유도하는 두 가지 취약점을 악용했다. 무단 발행된 자금은 실드풀로 이동했으며, 실드 트랜잭션의 익명성 탓에 자금 흐름을 완전히 추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주요 거래소들에 ARRR 입출금 중단을 요청했으며, dPoW 운영자들도 트랜잭션 검증 작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개발팀도 복구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RRR은 현재 14.82% 내린 0.23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법원, 제미니·CFTC의 500만 달러 합의 취소 요청 기각]
미국 연방 판사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공동으로 제기한 500만 달러 벌금 합의 취소 요청을 기각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앞서 양측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5년 1월 체결된 합의가 공정한 법 집행 원칙을 위반했다며 취소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Alvin Hellerstein) 판사는 제미니가 재판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합의에 동의했으며, 합의 이후 추가 자료를 입수해 결정을 후회하게 됐더라도 합의 취소를 인정할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제미니는 2022년 비트코인 선물 계약 관련 심사 과정에서 CFTC에 허위 또는 오해를 유발하는 진술을 했다는 혐의로 제소됐으며, 이후 합의에 따라 벌금 500만 달러를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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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