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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minchoisfuture/55074/6246957523638358361
리그오브레전드 내 가상 케이팝그룹 K/DA 6년만의 신곡발표. K/DA - FIRESTARTER https://youtu.be/Mmw-PpWhKFg?si=zI4zRjDw2BdSRZ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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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원문 별로 긴 글이 아닌데, 텔레그램으로 가져오니 엄청 길구나. 아무튼 약간 울림이 있길래 퍼와봤어요 하하 개인적으로 레 미제라블에서 제일 오래 기억나던 부분은 워털루 전쟁 끝나고 테나르디에가 금이빨 뽑으려고 시신들 뒤지고 다니는 장면이었어...
viewCount354
26분 전
프랑스 니스에서 작은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당신의 이름은 장마르크, 46세. 당신 가게는 안경점과 부동산 중개업소 사이에 끼어 있다. 옆 부동산에서는 방 하나짜리 아파트를 41만 유로에 팔고 있다. '오션뷰'란다. (발코니에서 몸을 최대한 내밀면 바다가 쬐끔 보이긴 한다) 당신은 지금도 GTA 산 안드레아스에 나오는 모든 치트키를 외우고 있다. 2005년, 엄마 집 자기 방에서 PS2로 하나하나 시험해 봤으니까. 2011년, 연리 4.7%의 정부 지원 대출을 받아 가게를 열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돈도 따라올 거라는 순진한 믿음과 함께. 장사가 잘 풀리는 해에는 국세청이 한번, 그리고 두세번쯤 뜯어먹은 후 남은 1,900유로 정도를 달마다 가져간다. 그런데 상가 임대료는 프랑스 그 누구도 이해 못하고 있는 공식에 따라 자꾸 오르고 있어. 너는 펀코팝 (Funko Pops - 역주: 미국의 싸구려 서브컬쳐 피규어 시리즈)를 17.99유로에 팔고, 미개봉 포켓몬 카드와 리퍼비시 게임패드도 판매한다. 스위치2를 사기 위해 용돈을 모으던 12살 꼬마 엔조에게는 특별히, 할부로 팔아주기도 했지. 저녁 7시 30분이면 가게를 닫아. 그리곤 집까지 걸어가. 항구 주차장은 한 시간에 3.40유로나 하니까. 이번 토요일에는 '생활비 폭등 반대 시위'가 열렸다. 당신도 평소 생활비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다보니 시위에 나갈까도 잠깐 고민도 했어. 오후 5시 12분이 됐어. 갑자기 가게 셔터에 빠루가 불쑥 들어오더니 문이 뜯겨져 나가고, 츄리닝 차림에 크로스백을 멘 40명의 십대들이 게임의 보너스 스테이지를 발견한 양 우르르 들어와. 그들은 가게의 PS5, 드래곤볼 피규어, 오늘 매상인 280유로가 든 계산대, 심지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적힌 종이봉투 상자까지 가져가. 그 와중 꽃무늬 셔츠를 입은 놈은 틱톡을 찍고 있어. 너는 밖으로 나가서 "멈춰, 여긴 내 가게야"라고 말해. 뒤에서 발차기가 날아와. 이어서 돌이 날아와. 앵글 좋고, 장면 좋고. 틱톡찍던 꽃무늬 셔츠는 신이 났고 모두가 웃음을 터뜨려. 일요일 아침이 됐어. 경찰이 전국에서 1,400명을 체포됐다고 이야기해, 그리고 펀코팝 몇 개 없어진 일로 경찰 병력을 보낼 수는 없다고 이야기해. 윈도우7 PC로 독수리 타자를 치는 담당 경찰관에게 피해 신고를 하는데만 2시간 40분이 걸렸어. 월요일 정오가 됐어. 보험사에서 연락이 온다. 매년 1,140유로씩 내는 보험이지만, 자기부담금이 3,000유로란다. 그리고 약관 31페이지, 깨알 같은 6포인트 글씨로 적혀 있는 조항 하나. '폭동 및 사회적 소요에 따른 피해는 보상하지 않음.' 토요일 밤이 됐어. 한 국회의원이 TV에 나와 말한다. "시민들의 분노는 정당합니다." "상점 유리창 몇 장 깨졌다고 울고불고할 일은 아닙니다." 평생 자기 가게 유리창을 가져본 적 없는 사람이다. 대신 세금으로 된 관사에 살겠지. 일요일. 네 한정판 베지터 피규어가 중고거래 사이트 빈티드에 올라와. '새 상품, 미개봉. 39유로. 니스 북부 직거래.' 판매자의 평점은 4.9점. 월요일. 세무서에서 이메일이 와. 폭동이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는 모양이다. 하지만 당신의 세금 납부 기한은 정확히 알고 있다. 장마르크. 당신은 잘못한게 없어. 절대 그게 문제가 아니야. 당신 혼자 규칙을 지키고 있었다는 게 문제다. 아무도 규칙을 지키지 않는 이 게임에서. 이제 국가를 믿던걸 그만둬. 국가는 너를 지치지 않아. 그저 징수할 뿐이지. 이제 투표도 그만둬. 5년마다 한번씩 컨트롤러를 쥐어주지만, 그건 애초 연결도 되어 있지를 않아. 체육관에 가. 복수를 위해서가 아냐. 너 자신을 위해서야. 시스템이 무너질 때, 누구도 가져갈 수 없는 유일한 자산은 바벨 밑에서 네가 쌓은거니까. 그리고 빼앗기지 않는 돈을 벌어. 현금, 부업, 양말 서랍 속 콜드 월렛에 보관한 비트코인. 네 키가 아니면 네 코인도 아니야. 네 가게가 아니면 네 손실도 아니야. 세상을 엿먹여, 장마르크. 이 세상이 먼저 너에게 그랬으니까. https://x.com/avelrmd/status/211181540489284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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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분 전
11월 15일,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짧은 마라톤 <우리함께 런 with 빗썸나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우리가 익히 아는 늘 먹던 맛의 5km, 10km 마라톤인데, 대신 마라톤의 취지가 참 좋아요. '우리함께런 with 빗썸나눔' 은 빗썸나눔과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초록우산과 빅워크가 주관하는 사회 공헌 러닝 행사입니다. 참가비가 초록우산을 통해 전액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된다고 하니 일요일 기분좋게 뛰고 좋은 일에도 기여하면 좋겠네요 호호 신청링크 : https://bithumbnanumrun.com/ * 본 게시물은 빗썸과의 파트너활동 일환으로 작성된 포스팅이며 마라톤 매수추천 혹은 마라탕 점메추 취지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viewCount706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