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정부가 가상자산 과세제도의 추가 유예를 유력 검토하면서 시행 연기를 요구해온 관련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과세 유예로 해외 거래소로의 자금이탈 우려를 더는 동시에 과세기준을 정비하고 관련인프라를 구축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2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디지털엑스·고팍스 등 5대 원화거래소는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과세 유예에 무게를 두는 최근 기류에 반색하는 분위기다.거래소들은 그동안 가상자산 과세관련 자료를 자동으로 제출하는 표준화된 전산 연계체계 구축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