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잡 테더가격 패깅편 ]
지금 각종 스테이블이 비싼거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사실 기준통화인 USDT가 아래로 디패그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꽤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잘 보면 테더가격 말고 나머지 멀쩡스테이블들 (써클, USDG, 리플딸라등) 가격을 보면 아주 멀쩡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테더가 디패그되면 가격이 잘 안붙는 이유는 테더가 리딤이 어려워서인데요,
써클은 담보도 테더보다 더 투명하고, 만약 패깅이 깨지면 업자들이 구매한 후 1달라로 바꿔먹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 없음, 2일정도 걸림)
그럼 테더는 왜 이렇게 장기적으로 14bp정도가 깨져있느냐, 테더는 일단 이거 민팅하는데 10bp의 수수료가 듭니다. 그래도 4bp가 남지 않냐 싶겠지만 이 프로세스가 통상 1~5일 걸린다고 하고, 이렇게 며칠 지연되다보면 이런 쫌쫌따리 먹으려다 붙어버리면 오히려 손해가 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금조달 자체도 기회비용이죠? 기회비용으로 연 5%를 치면 돈을 놀리게 되는 3일차부터는 그냥 순수하게 손해이기도 합니다. 천만불 리딤해봐야 4천불먹는건데, 이러면 아무도 안한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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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약간의 디패그가 나지만, 테더는 기본적으로 1달러 민팅에 수수료도 있고 시간도 걸리는 것이.. 써클보다 패그탄력성이 떨어지는 이유 되겠습니다. 💃
흠 정말 별거 아닌데 쓰니까 길어서 아무도 안읽을거같다.. 무튼 제가 이거 아는척해본 결과 술자리 분위기 곱창나니까 노잼 술자리를 빠르게 파하고 싶을 때 마구 아는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