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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2월 14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美 재무부 차관 불법 금융활동서 암호화폐 사용 우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 정보 담당 차관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이 곧 개최될 미국 의회 디지털 자산 관련 청문회 전 발표한 성명에서 재무부는 모든 불법 금융활동에서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데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국은 은행 비밀 보호법 미준수 기업을 단속할 수 있지만 불법 금융 근절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도구와 자원이 필요하다. 테러단체들이 불법 자금조달을 위해 디지털 자산에 의존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에도 더 많은 감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 디지털 자산소위는 오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범죄와 불법 금융에서의 암호화폐의 역할과 관련한 청문회 2부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석 BTC 현물 ETF 운용사들, 수익 내기 어려워...수수료 경쟁 탓]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ETF 업체 HANetf의 헥터 맥닐(Hector McNeil) CEO가 현재 출시된 대다수 BTC 현물 ETF는 수수료 경쟁 탓에 운용 자산이 수십억달러에 달해야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4~5곳 운용사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며 일부는 운영 중단할 가능성도 있다. 운용사들은 바닥을 향한 경주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가 1.5%로 가장 높은 운용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으며, 수수료가 가장 낮은 ETF는 프랭클린템플턴의 EZBC(0.19%)로 나타났다. 이외 ETF 상품들은 0.20%~0.30% 사이의 유사한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내달 12일 글로벌 출시] 뉴시스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3월 12일 글로벌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에 9개 언어로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FIU, 가상자산 범죄 대응 자금세탁의심 거래 선제적 정지 도입 검토] 이투데이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악용범죄와 자금세탁 의심 거래를 막기 위해 검찰 수사 전 선제적으로 의심 거래를 정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가상자산, 불법사금융 관련 자금세탁 대응 강화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의 의심거래보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9% 증가했으며, 범죄 의심 사례로 법집행기관에 통보한 건수도 같은 기간 90% 증가했다. FIU는 향후 중장기적인 인력, 시스템 보완으로 가상자산 범죄 관련 정보분석 역량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분석 BTC, 3월 미연준 금리 인하 기대 여전] 코인데스크가 온체인 금융 오라클 트루플레이션(Turflation) 보고서를 인용해 예상보다 높은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소폭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하는 등 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BTC는 전날 밤 미국 CPI 발표 직후 50,000 달러에서 48,800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49,500 달러까지 반등했다. 트루플레이션 프로덕트 책임자 올리버 러스트(Oliver Rust)는 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BTC는 인하 가능성을 여전히 고려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위메이드 플레이월렛 프라이빗키 4주 내 소유자에 제공할 것] 위메이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가상자산 지갑 플레이월렛의 프라이빗키를 4주 내 소유자에게 제공하겠다고 공지했다. 위메이드는 프라이빗키를 제공하지 않은 이유는 플레이월렛 외 지갑을 이용하는 경우 자산 지원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였으며, 프라이빗키는 탈중앙 지갑으로 안전하게 운영 중이다. 다만 일각의 문제제기에 따라 지갑 소유자에 프라이빗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플레이월렛 프라이빗키 미지급, 위메이드 관련 거래소 피닉스의 법 위반 소지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외환사범 88%가 가상자산...관세청, 전담 대응반 신설] 조세일보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해 환치기(무등록외국환업무) 등 무역 외환범죄를 1조9천억원 상당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차익 거래 목적으로 가상자산을 구매하기 위해 외화를 송금하는 등 가상자산 관련 무역외환범죄가 88%에 달했다. 관세청은 이에 가상자산 범죄 대응반을 구성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수사하는 등 범죄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및 홍콩 등 해외 관세 당국과 협력해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 내용도 입수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10억 돌파...26개월래 최대]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2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다만 레버리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갑작스러운 롱포지션 청산에 따른 가격 급락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비율 추정치는 최근 0.18에서 0.2로 소폭 상승했으나 지난해 8월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10억 돌파...26개월래 최대]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2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2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다만 레버리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갑작스러운 롱포지션 청산에 따른 가격 급락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비율 추정치는 최근 0.18에서 0.2로 소폭 상승했으나 지난해 8월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올해 초 현물 ETF를 출시하며 3주 만에 28% 이상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상승과 함께 나타난 미결제약정 증가는 새로운 자금 유입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오지스, 오르빗 브릿지 익스플로잇 자산 복구 및 생태계 정상화 추진]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가 오르빗 브릿지 익스플로잇 자산 복구 및 생태계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지스는 탈취 자산 복구를 위해 탈취된 원본 자산(ETH, WBTC, USDC, USDT, DAI)의 동일 수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총 탈취 자산을 복구 자산과 최우선 복구 대상 자산, 장기 협력 자산으로 나누어 구분했을 때, 각각 $4000만, $2100만, $2100만 규모의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르빗 브릿지는 복구 자산과 장기 협력 자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원인 규명 및 시스템 복구가 완결되는대로 오르빗 브릿지 서비스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는 오르빗 브릿지에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8,150만 달러 규모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