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베키오]
승우아빠가 유튜브에서 워낙 강추하길래... 궁금해서 힘든 예약을 뚫고 방문한 일베키오.
위 사진은 오늘 먹은 코스의 일부이고.. 파스타에는 2.5만원 추가해서 트러플을 올려서 먹었음.
좌우지간 총평하자면 내 입에는 진짜 별로였음...
이전에 텔레그램에서 추천했던 마테오견문록이 똑같은 이탈리안 다이닝인데..
그곳의 2배 가격임....but 맛은 마테오 견문록 반의반도 안되는 것 같다.
마테오 견문록이 진짜 개쩌는 가성비라는 것을 나와 와이프 모두 확인하고 왔음.
모든 요리가 맛있었던게 하나도 없고... 다 한쪽으로 너무 튀는 맛이었던 것 같음..
예를들어 파스타는 통후추맛만 난다..
그리고 쌜러리를 활용을 많이 했는데... 내가 쌜러리를 싫어해서 더욱 맛 없게 느꼈나... 라고 쓰다가 생각해보니 샐러리 좋아하는 내 와이프도 맛 없다고 했음..ㅋㅋ
유일하게 맛있었던 것이 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수... 이거 위에 올라와 있는 과자랑 티라미수 식감과 맛이 조화로워서.... 티라미수만 따지자면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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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