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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8월 3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외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현금흐름 및 BTC 보유 구조 우려 확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의 현금흐름 및 비트코인 보유 구조에 대한 우려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도마 위에 올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2분기 MSTR의 사업 실적은 현금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 MSTR은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전환사채에 의존하고 있는데, 2분기 매출도 지난 분기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돼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TD코웬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MSTR은 올해 이자로만 4,500만 달러, 세금으로 2,0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MSTR의 세금을 제외한 수익은 약 8,200만 달러로 추산되는데, 충분한 현금흐름이 확보되지 않으면 MSTR의 재무 실적은 악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시킹알파 애널리스트 마이클 델 몬테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별도 법인 매크로스트래티지를 통해 대다수 BTC를 보유 중이다. 즉 MSTR 주주들이 보유 BTC에 대한 직접 청구권을 갖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는 주주 가치를 희석 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반면 UBS 이사 출신 바리스 세리프소이(Baris Serifsoy)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MSTR 위기는 이론적인 리스크라며 MSTR의 현금흐름이 부채 상환을 감당할 수 없고, 모기업의 부채 상환을 위해 BTC를 판매할 의사가 없거나 BTC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했을 때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BTC 레이어2 프로젝트, 2Q $9,460만 상당 투자 유치... 전분기 比 174% 증가] 비인크립토가 갤럭시디지털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들이 2분기 동안 총 9,46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74%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는 메조(Mezo, 750만 달러), 비트레이어(Bitlayer, 1100만 달러) 등이 포함된다.   [주기영 BTC 온체인 데이터, 2020년 중반과 유사]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오늘날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는 2020년 중반 횡보장때와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BTC를 장기 보유 중인 고래들은 신규 고래들에게 물량을 넘기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시장을 과열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그렇다. 역사적으로 반감기 직후 큰 가격 급등은 없었다. 개인적인 경험 상 상승장은 짧지만 강력하고 갑작스럽게 도래한다.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고금리 환경 속 $6.6만 유지... 다음 사이클 기대]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퀸텐 프랑수아(Quinten Francois)가 자신의 X를 통해 지난 2021년, 금리가 0.25% 수준일 때 비트코인은 69,000 달러까지 상승했다. 오늘날 금리는 5.5%고 비트코인은 66,000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글로벌 유동성 사이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보라고 말했다.   [분석 BTC, 주봉 기준 $63,000 지지선 무너지면 낙폭 확대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주봉차트 기준 BTC가 63,000 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낙폭이 확대되며 급락장이 연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BTC 단기 강세는 60,000 달러 회복이 트리거였다. 이후 BTC는 박스권 상단 저항까지 상승했지만, 결국 돌파에는 실패했다. 60,000 달러 회복에 따른 기술적 강세 모멘텀은 아직 유효하다. 하지만 63,000 달러 지지를 잃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 경우 BTC의 다음 주요 지지선은 52,000 달러, 42,000 달러 지지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BTC 채굴업체 클린스파크, 美 와이오밍주서 신규 채굴장 확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티커: CLSK)가 미국 와이오밍주 샤이엔에 신규 채굴장 건설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굴장은 연내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클린스파크는 와이오밍주 내 두 번째 채굴장 부지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테네시로 채굴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6월 클린스파크는 또다른 채굴업체 피어그리드인프라(티커: GRDI) 인수를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에크 CEO “BTC, $35만 도달할 것”] 미국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반에크의 얀 반에크(Jan van Eck)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글로벌 금 시가총액의 절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BTC 가격은 3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