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루·델리오 촉발’ B&S 대주주 징역 10년 실형
디지털애셋 기사 원문
재판부는 “피고인(방씨)은 피해자들(하루, 트라움)로부터 가상자산을 전송 받을 무렵 사실상 가상자산을 (FTX로부터) 출금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다른 거래소로 옮긴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에 대해서는 "한때 4000~5000억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했을 수 있지만, 사건 범행이 이뤄진 2022년 11월 7~8일 무렵에는 보유한 규모가 그에 이르지 못했고, 대부분 자산이 FTX 사태로 동결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하루와 트라움이 2022년 11월 이후 맡긴 금액만 적용됐다.
하루의 피해액은 325억원, 트라움의 피해액은 242억원으로 조사됐다. 트라움은 델리오가 맡긴 가상자산을 방씨에게 맡긴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2022년 11월 이전 방씨의 범행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전의 수천억은 더 조사를 해봐야하는 것 같네요.
당시 비트코인이 2~3천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피해액은 수천억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