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위한 새로운 내러티브가 필요하다 💵시장 분위기 -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이야기는 암호화폐 시장의 ‘4년 주기 상승 공식’은 이미 깨졌고, 더 길고 완만한 상승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 - 그렇다면 지금 시장에는 어떤 의견들이 나오고 있을까? 👀 시장이 주목하는 소식 1️⃣ CLARITY 법안 -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은 알트코인, 디파이 등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변수로 평가되고 있음 - 이 법안이 통과되어야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들이 미국 내에서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 - 또한, 기업과 소비자가 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투명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함 2️⃣ 기준금리 - 2026년 초 트럼프가 지명할 새로운 연준 의장은 최대 100bp(1%)에 달하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를 호재로 해석하지만, 일부는 이미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며 상반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3️⃣ AI 산업 분위기 - 2026년 AI 섹터 기업들의 투자 심리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음 - 지금까지는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었고, 이는 기술주와 코인 시장의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옴 - 다만, 2026년에 AI 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악화하거나 수익화 입증에 실패한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코인 시장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됨 💣새로운 내러티브가 필요하다? -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동력은 현물 ETF의 폭발적인 유입과 기관들의 채택 영향이 컸음 - 하지만 10월 이후 DAT 기업들의 암호화폐 매수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ETF 자금 유입도 이전만큼의 속도를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음 - 이런 상황에서 매수 심리를 다시 자극할 '새로운 내러티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

바이낸스가 공개한 상장 조건 및 단계별 상장 절차…내 코인 바이낸스 갈 수 있을까? 📈 바이낸스 마켓 소개 바이낸스에는 총 3개의 거래 마켓이 존재 1.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2. 바이낸스 퓨처스(Binance Futures-선물거래) 3. 바이낸스 스팟(Binance Spot-현물거래) 1️⃣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설명 - 바이낸스 알파는 Web3 생태계 내 유망한 초기 단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 - 바이낸스 알파의 목적은 프로젝트를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향후 바이낸스 선물 및 현물 마켓 상장 후보로서 성과와 잠재력(상장 적합성)을 평가하는 것 2️⃣ 바이낸스 퓨처스(Binance Futures-선물) 설명 - 바이낸스 알파에서 강력한 성과를 기록하고 주요 기준을 충족한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퓨처스에 상장되어 ‘무기한 선물 거래’를 통해 더 큰 거래 수요와 유동성을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됨 - 여기서 다시 한번 필수 기준을 만족한 프로젝트만이 최종적으로 바이낸스 현물(Spot) 마켓으로 승격될 수 있음 3️⃣ 바이낸스 스팟(Binance Spot-현물) 설명 - 바이낸스 상장 절차의 ‘최종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현물(Spot) 마켓에 상장되면, 프로젝트는 더 많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 - 또한 현물 마켓 상장은 해당 프로젝트의 품질과 적법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바이낸스의 심사 항목(평가 기준) 바이낸스는 프로젝트 토큰이 선물 혹은 현물 마켓에 상장될 자격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 아래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1. 프로덕트 제품 품질 / 실제 트랙션(성과+채택률) / 유틸리티 / 사용자 지표 2. 비즈니스 비즈니스 및 수익모델 / 성장 잠재력 / 토크노믹스 / 팀 배경 3. 리스크 평가 기술적 리스크 평가 / 규제 준수 여부 / 사용자보호 해당 항목은 가장 필수적으로 보는 항목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도 함께 평가한다고 함 😮 이미 업비트, 빗썸 등에 상장된 코인은? - 만약 토큰 프로젝트가 업비트나 빗썸 등 거래소에 상장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고 토큰도 어느정도 유통된 상황이라면 ▲프로젝트 성과 ▲거래량 ▲가치 평가 ▲유동성 ▲토큰 분배 등의 추가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바이낸스 선물이나 현물 상장 요건을 갖추었는지 평가한다고함 - 즉, 오래전에 업비트 빗썸에 상장된 코인이 바이낸스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최근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거래량이 상위권인지, 유동성이 풍부한지, 토큰 홀더 수가 충분히 많은지 등을 보면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음 ⭐️바이낸스 선물·현물 직상장 - 바이낸스는 가끔 알파 단계를 건너뛰고 선문·현물 마켓에 직상장 시키는 경우가 있음 - 토큰이 이미 유통중인 경우 바이낸스 알파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선물 및 현물에 상장될 수 있는데, 이는 강력한 PMF를 갖고 있거나, 검증된 실적, 높은 사용자 참여도 등을 갖춘 경우라고 함 - 즉,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되고 실적이 입증된 ‘성숙한 프로젝트’는 선물 및 현물 마켓으로 직상장 될 수 있음

美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내년 1월 수정 작업 마무리 후 본회의 표결 목표 🏃 CLARITY 법안, 현재까지 진행 상황 - 2024년 7월,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은 미 하원을 통과함 - 다만, 10월~11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43일간 이어지며 의회 일정이 멈췄고, CLARITY 법안 논의도 지연됨 - 코인베이스, 리플 등 업계 주요 기업 임원들은 셧다운 기간에도 규제 당국과 접촉을 이어가며 법안 추진 동력(Momentum)이 상실되지 않도록 주력해옴 🔖CLARITY Act 내용 -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상품'인지에 대한 법적 정의를 확립. - 이에 따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관할권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골자 🔜 향후 절차 1️⃣. 상원 심사 및 수정 미국 백악관의 AI·암호화폐 총괄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는 CLARITY 법안이 내년 1월 상원에서 수정 작업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힘 2️⃣. 상원 본회의 표결 수정 작업이 마무리되면 ‘상원 본회의 표결’을 진행 이때 핵심은 ‘Supermajority’. 즉, 단순히 과반수가 아닌 60표 이상 얻어야 필러버스터 없이 통과될 수 있음 필러버스터는 소수 의견을 보호하기 위해 무제한 토론으로 표결을 지연시키는 절차 3️⃣. 하원 재승인 상원에서 법안 내용이 수정되어 통과될 경우, 하원에서 수정된 법안에 대해 최종 동의를 해야 최종 단계인 대통령 서명으로 넘어갈 수 있음 4️⃣. 대통령 서명 상·하원의 최종 합의를 마친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되며, 대통령이 서명하는 즉시 법적 효력을 갖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