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뭔 인플루엔자의 파닥파닥인가 싶어서 본진까지 가서 봤는데…. 불법과 무법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세상을 배우신 분인가 싶네요.
만들 능력도 없는데 가상의 팀원 만들고, 입바른 아이디어만 내세워서 투자금 받아서 낼름 해먹는게 기망 의도를 가진 사기라고 알고 있는데 저분 세계관에선 다른가 보네요. 러그풀만 안 하면 괜찮고, 수백억 원 못 땡기면 문제없다는 생각이라니 무섭네요.
근데, 저 인플루엔자분이 딱 걸렸다 뿐이지. 작금의 대부분 잡코인이 저 상태긴 하네요. 김치코인 이미지가 개판 나다 보니 해외 코인인 냥 팀원 이름 붙여서 콩클리시로 트윗질 하죠. 본주인 거 숨기고 지인이랑 같이 흑우 속여먹을 선동질 하고 이후에 엑싯.
예전엔 저도 백서만 보고 알트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사기꾼들이 원체 많아서 이후엔 그 백서대로 개발할 수 있을지 팀원을 체크했었죠. 팀원들도 죄다 가상이나 허위로 올리다 보니 오프라인 탐방 가서 체크 해줄 거란 기대로 유명 VC의 포트폴리오를 따라다녔고요.
그렇게 얻은 결론이 뭐냐면,
‘잡알트는 손대는 거 아닙니다.’
‘인플루엔자 믿는 거 아닙니다.’
#S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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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