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뉴스 [ 25.08.20 ]
1.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낙폭 확대…11만3천달러대 거래
News Link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19일 기준 2.74% 하락하며 11만3천 달러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보다 9% 이상 낮은 수준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예상보다 높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제롬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한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 통화주권 위협"…국회에 규제 촉구
News Link
한국은행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통화 주권과 외환시장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국회에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발행 규모와 준비자산 규제, 발행인 인가 기준 강화를 포함한 법제도 정비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은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반 예금토큰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3. SEC 위원장 폴 앳킨스 “토큰 자체를 증권으로 간주할 필요는 없다”
News Link
미국 SEC 위원장 폴 앳킨스는 암호화폐 토큰 대부분이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아야 한다며, 구성과 판매 방식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토큰을 증권으로 간주했던 전임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입장과 대비되는 변화입니다. 앳킨스는 SEC의 ‘프로젝트 크립토’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접근 방식을 보다 유연하게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4. 반에크 보고서, 올 연말 비트코인 18만 달러 전망
News Link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2025년 말 비트코인이 18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채굴업체의 실적과 디지털 자산 재무(DAT) 기업들의 순자산가치 하락을 지적했습니다. 8월 들어 비트코인은 최고가를 경신하고 선물 및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신호를 보였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입 증가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채굴업체와 DAT 기업의 주가는 엇갈렸고, 낮은 변동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연말까지 가격 변동성 확대가 예상됩니다.
5. 구글이 채굴업체에 32억달러 베팅한 이유
News Link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가 구글로부터 총 32억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AI 인프라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채굴업체의 전력 인프라를 활용하려는 구글의 전략적 판단이며, 테라울프는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채굴업체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며 유사한 AI 전환 모델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알트코인 시즌 지수 45...전일比 2포인트↑
News Link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2 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습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됩니다.
7. 공포·탐욕 12p ‘뚝’...2개월 만에 ‘공포’ 단계
News Link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2 포인트 내린 44를 기록했습니다. Alternative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42)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644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