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지난 1시간 1.1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1.1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3.03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1000 BTC 이상 보유 상장사, 50곳으로 늘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장사 상위 100개 기업이 모두 100 BTC 이상을 보유 중이라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10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50개로 늘었다.
[분석 BTC, 글로벌 M2와 디커플링]
지난 5월 이후 비트코인이 글로벌 광의통화(M2)와 약 70일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던 패턴을 멈췄다고 비트코인 커스터디 업체 테야(Theya) 성장 책임자 조 콘소르티(Joe Consorti)가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M2와 70일 정도 시차를 두고 움직이다가 현재 디커플링된 상태다. 반면 금은 글로벌 M2와 거의 일대일로 연동되고 있다.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겹친 상황에서 자산별 상관관계가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다. 금은 위기 때 돈이 몰리는 안전자산으로 인식하지만 BTC는 위험 선호 장세에서 더 크게 움직이는 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커니즘캐피털 설립자 톰 리 연말 ETH $1만 도달 전망은 엉터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메커니즘캐피털 공동 설립자 앤드류 캉(Andrew Kang)이 펀드스트랫 설립자 겸 비트마인 회장 톰 리(Tom Lee)가 제시한 ETH 분석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X를 통해 “ETH의 최근 반등으로 과거와 같은 포물선형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착각이며, 기술적 흐름은 오히려 하락 신호를 강화하고 있다. ETH/BTC 차트 또한 유사한 박스권 구조를 보이지만 최근 몇 년간은 뚜렷한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더리움 내러티브는 이미 소진됐고 펀더멘털이 밸류에이션 성장을 뒷받침하지 못한다. 현재 ETH 시가총액은 거품에 가깝고, XRP처럼 투기적 매수세가 단기적으로 몸집을 불릴 수는 있어도 영구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톰리는 연말까지 ETH가 1만~1.2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 국세청, 세금 정보 수집 개정안 발표...암호화폐 거래 보고 강화]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 자산 과세를 강화하기 위해 납세자 정보 제공 양식(W-9) 개정 초안을 공개했다고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엔 브로커가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국세청에 보고할 의무를 포함했다. 브로커는 암호화폐 거래 고객의 납세자 식별번호(TIN)를 확인하고,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하는 자본이득 등 소득을 정확히 보고해야 한다. IRS는 이를 통해 과세 누락을 최소화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세금 준수 의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 해당 개정안은 내년 1월 발효될 예정이다.
[美 SEC, 해시덱스 크립토 ETF 승인...XRP·SOL 추가 유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새로운 상장 규칙 변경안에 따라 해시덱스의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US ETF를 24일(현지시간)부로 승인했다고 자산관리사 노바디우스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네이트 제라시가 전했다. 해시덱스의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US ETF에는 BTC, ETH, XRP, SOL, ADA, LINK, AVAX, UNI 등이 포함돼 있다. 제라시는 SEC의 규제 완화에 따라 BTC, ETH 외에도 더 많은 암호화폐를 현물 ETF를 통해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다음 ETF 승인 유력 후보는 XRP, SOL, XLM이라고 전망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안전 자산 선호·유동성 부족 등으로 금·주식 못 쫓아가]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금리 인하 이후 안전 자산 선호 심리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부족 △파생상품 시장 레버리지 비율 확대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종료 등 네 가지 요인으로 금,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엑스윈 리서치 재팬(XWIN Research Japan)이 분석했다. 그는 금리 인하 초기 국면에서는 기관 투자금이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과 금에 집중되고, 알트코인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커질 때가 돼서야 자금이 유입된다.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이달 308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거래소 내 스테이블코인 잔고는 오히려 감소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정당 민주주의 포럼, BTC 전략 비축 제안]
네덜란드 정당인 민주주의 포럼(Forum voor Democratie)이 의회에서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언급했다고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코인뷰러(Coin Bureau)가 전했다. 민주주의 포럼은 네덜란드 하원에서 3석, 상원에서 15석을 확보하고 있는 군소 정당이다.
[타이거리서치 네이버-두나무, 결제 시장 파괴적 혁신 불러온다”]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What If: 네이버가 두나무를 인수한다면?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의 두나무 인수 이후 시나리오를 전망했다. 보고서는 네이버의 4,000만 사용자 기반과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가 결합되면 업비트의 사용자 확장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 네이버 대규모 결제 생태계에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네이버는 기존 카드사 수수료를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고, 두나무는 기와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스테이블코인 거래 수수료를 확보 가능하다. 끝으로 네이버웹툰에 두나무의 기와체인이 접목된다면, IP 활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2차 창작이나 수익 분배 모델을 혁신할 수 있다. 나아가 팬 커뮤니티 기반 토큰 이코노미, IP 자산의 온체인화 등 새로운 모델 구현이 가능해진다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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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