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마이클 세일러, BTC 추매 암시]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가 전날 밤 자신의 X에 BTC 매수를 암시하는 세일러 트래커 차트를 게시했다. 오렌지(매수)가 부족하다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앞서 세일러는 이와 비슷한 내용의 포스트를 게시 후 BTC를 추가 매수하는 패턴을 보여 왔다.
[제프리스 7월 BTC 채굴 수익성 2% ↑]
BTC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7월 BTC 채굴 수익성이 2% 증가했다고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7월 BTC 가격은 7%,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5% 상승했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 조나단 피터슨은 긍정적인 BTC 가격 모멘텀의 최대 수혜자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채굴자들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ofA 월스트리트 기관 투자자 97%, 암호화폐 투자 안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설문조사 결과 월스트리트 기관 펀드 매니저의 97%가 기관 차원에서 암호화폐에 전혀 투자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경우도 평균 포트폴리오 할당 비중은 3.2%에 불과했다. 반면 주식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진단한 비율은 14%로, 전달(2%)에 비해 증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BofA가 211명의 월스트리트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 기업, 인수합병 시장서 인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환전을 담당하는 온·오프램프 기업들이 최근 매력적인 인수합병(M&A)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반에크 벤처스 매니징 파트너 후안 로페즈(Juan Lopez)는 과거에 온오프램프 업체들은 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돈을 입금하는 단순한 통로 역할만 했으나,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면서 국가 간 송금, 기업 간 결제 대금 처리 등 일상적인 거래에 필요한 실제 결제 수단으로서 기능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온·오프램프 기업들은 라이선스를 보유 중이기 때문에, 이들을 인수할 경우 별도의 라이선스 취득 없이 새로운 분야로 더 빨리 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中 경기 부양책, 알트시즌 신호탄 가능성]
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책을 도입할 경우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글로벌 GDP의 19.5%를 차지하는 만큼, 중국의 통화 정책은 글로벌 유동성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지난 7월 중국의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1% 감소했고, 산업 생산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실업률도 5.2%로 증가했다. 상황이 이런 만큼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책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인민은행의 경기 부양책 도입이 이르면 9월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경기 부양책의 강도를 높일 경우 추가 공급된 유동성이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 자산으로 쏟아져 들어올 수 있다. 이럴 경우 암호화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日금융청,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첫 허용 계획]
일본 금융당국이 엔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처음으로 허용할 계획이라고 SBS가 보도했다. 일본 금융청은 이르면 이달 중 도쿄에 있는 핀테크 기업 JYPC에 스테이블 코인 발행 가능 사업자 등록을 내줄 방침이다.
[4대은행, 서클 만나나...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 예상]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이달 중 방한 예정인 히스 타버트 서클(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사장과 면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국내 유통과 송금 등 국제 거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의 부문에서 공조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 ETH 강세장 온다...공급 부족 원인]
ETH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XWIN 리서치 재팬이 분석했다. 그는 지난 7월 말 이후 ETH이 거래소에서 10만 개 이상 빠져나간 날이 여러 번 있었다. 특히 크라켄에서 4.1억 달러 상당의 ETH가 빠져나가며 몇 달 만에 최대 규모의 출금 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ETH 현물 ETF에는 일주일 동안 역대 최대치인 28.5억 달러가 유입됐다. 이외에도 샤프링크, 비트마인 등 기업들이 ETH를 매집 중이다. 현재 거래소에 남아있는 ETH는 1840만 개에 불과해 공급은 부족한 반면 ETF, 기관, 고래들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강세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0...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4포인트 내린 60을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8]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4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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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