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9월 셋째주 이슈정리
1️⃣ Fed 금리 인하 개시 — 경기 둔화 반영
Fed가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하(4.00–4.25%)하고 추가 인하 신호를 보냈음. Fed는 고용 쪽 하방 리스크를 명확히 언급.
이는 노동시장 지표들의 약화 때문인데, 실업 청구 건수 증가 조짐이 보이기 때문,
네마녀의 날 기준으로 연준 총재 Kashkari는 금리 인하를 추가로 두번 더 할 수 있다 발언, 트럼프의 측근으로 연준에 입성한 Miran은 달러인덱스(환율) 문제는 연준의 일이 아니라 재무장관과 대통령의 일이라 발언.
또한 매 회 -50bp 인하가 합리적이라 이야기.
그럼에도 달러/원 환율은 강세로 전환.
👉낮아지는 금리는 소비자와 주택시장에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 통제, 미국 정부 부채상황, 무역정책 불확실성과 관련지었을때는 인플레이션 재점화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
2️⃣ 주택시장 + 소비자 부담 증가
위와 관련해서 주택건설의 약화, 모기지 금리는 여전히 높으나 일부 하향되는 모습을 보임.
주택관련 주식들이 일단 인하 기대감으로 반응 중. SMR, 양자 컴퓨터 관련 주식들도 반응 중.
👉 주택시장의 약화는 소비 둔화로 이어지고, 내수와 GDP의 비중이 소비로 이루어지는 미국 입장에서는 GDP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3️⃣ 원유 가격 하락 + 수요 우려
유가(Brent, WTI)가 최근 하락세. 미국 내 연료 수요 약화 우려가 주요 원인.
OPEC+의 공급 확대 계획, 미 증류유 재고 증가 등이 하락 압박 요인.
👉 에너지 가격은 인플레이션 완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산유국 재정에는 불안을 가중시킨다.
4️⃣ 시장 강세 + 위험 감수 심리 FOMO확산
다우·S&P, Fed 금리 인하로 사상 최고치 마감되었다.
투자자들은 떨어지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심리가 작용 중이고, 신용 시장 스프레드 축소, 차입비용 하락 등이 이와 같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위와 같은 금리인하가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하는 중.
5️⃣밸류에이션 경고등
그럼에도 시장은 밸류에이션보다 FOMO가 조금 더 앞서는 상황이고, 이는 문제가 터졌을 때 리스크를 키울 가능성.
다만, 금일 시진핑과 트럼프의 통화로 시장이 긍정적으로 마감되었고, 이에 따라 외부적 문제들이 무시당하고 있는 상황.
✍️정리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상원에서 부결되었다.
척 슈머(상원 민주당 대표)의 말대로 트럼프를 압박하는 중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신용 등급은 계속해서 강등되고 있고, 이탈리아 국채보다 많은 이자를 주게 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국채를 팔고 있고, 그 국채의 최대 고객은 현재 영국이 되어가고 있다.
트럼프가 미국을 좌지우지하는 동안 미국에 충성하던 나라들이 미국의 짐을 같이 짊어지고 있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보인다. 새로운 고객들을 찾아야 하는 상황.
프랑스는 현재 주 35시간을 일하고 있는데, 5시간 일을 더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다가 대규모 폭동과 국채금리 폭등이 이어졌다.
포퓰리즘의 끝은 항상 좋지 않아보인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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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