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ETH 활성 주소 수, 올 초부터 지속 감소 추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올 초부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활성 주소 수는 지속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가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끼리만 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는 올 초 117만 개에서 최근 85만 5,000개,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는 382만 개에서 312만 개로 줄었다. 신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조짐은 없다.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현물 ETF를 기다렸던 유동성과 투자자들은 이미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 인하 이후 예상됐던 랠리도 지지부진이다. 결국 연준의 양적완화(QE)가 시행돼야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활성 주소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체이널리시스 임원 러시아, 제재회피·미국선거 개입 등 위해 암호화폐 활용]
디크립트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 CMO 이안 앤드류스(Ian Andrews)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러시아는 제재 회피부터 랜섬웨어 공격, 미국 선거를 표적 삼은 허위 정보 캠페인까지 모든 부분에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국제적 세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이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솔루션 책임자 발레리 케네디(Valerie Kennedy)는 러시아의 암호화폐 사용은 절박함의 신호라며 러시아는 이 분야에서 가장 시끄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해시덱스,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S-1 수정 제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US ETF에 대한 S-1(증권신고서)를 수정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초기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포함하지만, 향후 더 많은 암호화폐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해시덱스의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ETF S-1와 관련해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바이든, 미군에 이스라엘 겨냥 이란 미사일 격추하라 지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 미군에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하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을 격추하라고 지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암호화페 공동 특허 컨소시엄 COPA, 유니파이드패턴츠와 협력...특허소송 대응]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페 공동 특허 컨소시엄 COPA가 암호화폐 커뮤니티 보호를 위해 특허 소송 관련 법률 서비스 회사 유니파이드패턴츠(Unified Patents)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특허 괴물이라고 불리는 비실행 특허권자(NPE)와 소송에서 맞서고 오픈소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새로운 블록체인 존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NPE는 미국 특허 소송의 55%를 차지한다. COPA는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들에게 부당한 소송 위협없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NPE가 제기하는 부당한 특허 소송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뮤직카우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토큰증권(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토큰증권 법제화를 대비해 K컬처 콘텐츠 조각투자의 사업적·기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