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로, 솔라나는 인프라 비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음- 업계 종사자들은 다 아는 사실임. 솔라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인프라 비용이 타 프로토콜은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높음.
- Validator는 최소 12 core, 256 GB, 1TB를 충족해야함… 이 조건을 충족하는 AWS의 m5n.8xlarge로 비용을 계산해보면 한달 비용이 200만원 정도 나옴.
- 물론 최소 조건이기 때문에, 실제 Validator는 더 높은 사양으로 돌릴 것이라 생각됨.
-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기서 Voting tx 비용까지 감안하면, 한 달 800만 원 이상은 고정비로 감안해야함.
- 더구나 솔라나의 데이터 사이즈도 굉장히 빠르게 증가함.
- 더구나 솔라나는 mempool도 없어서, 유저의 tx가 Leader로 뽑힌 Validator에게서 즉시 처리되지 못하면 failed됨…
- 그래서 솔라나가 해결책으로 제시했던것 중에 하나가 QoS임.
- 간단히 설명하면 스테이킹을 많이한 Validator가 더 많은 tx를 처리하게 해준다는 것임.
- 솔라나 유저는 tx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Priority Fee도 높여야하지만, 스테이킹 수량이 많은 Validator와 계약된 RPC 프로바이더를 찾아 다녀야함.
- 결과적으로 여전히 Validator의 증가가 Voting tx를 증가시켜 네트워크의 먹통에 영향을 주며, 유저의 tx failed rate도 높이는 본질적인 구조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