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뉴스 [ 25.07.30 ]
1. 비트코인, FOMC 앞두고 숨 고르기…연준 발언에 시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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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시장은 연준의 금리 결정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은 좁은 가격 구간 내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입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538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포지션이 청산됐고, 전체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가장 큰 청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시장은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과 9월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며, 볼린저 밴드 수축에 따라 비트코인의 급격한 변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 韓 스테이블코인법 논의 시동...'이자지급' 허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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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과정에서 '이자 지급 허용 여부'를 두고 정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투기 방지와 통화 대체 효과 제한을 이유로 이자 지급을 금지하는 조항을 포함시킨 반면, 김은혜 의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를 허용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명확한 법제화와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94일간의 기록 끝!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매수세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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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코인베이스 연속 매수 행진이 94일 만에 종료되며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 둔화 조짐이 나타났고, 장기 보유자들도 최근 3주간 13만 BTC 이상을 순매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고래 및 소액 투자자들의 거래소 출금은 지속되며 보유 확대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어 매도 압력을 일부 상쇄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5,000달러~12만 달러 구간에서 횡보 중이나, 글로벌 매수세 약화 시 11만 2,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4. 루미스 상원의원, 암호화폐 담보 대출 법안 발의…”젊은 세대 주택 소유 기회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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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암호화폐를 주택 담보 대출 자산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21세기 주택법'을 발의해 젊은 세대의 주택 구입 기회를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해당 법안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암호화폐를 담보 자산으로 고려하도록 한 FHFA의 지침을 입법화하려는 시도이며, 일부 민주당 의원은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유동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8월 상원 회기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루미스는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5. 윈드트리, BNB 구매 위해 5억2000만 달러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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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텍 기업 윈드트리 테라퓨틱스는 최대 5억2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며, 해당 자금의 99%를 BNB 구매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바이오텍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블록체인 자산을 통해 재무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BNB 투자 규모는 최대 7억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윈드트리는 BNB의 성장성과 유동성을 활용해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를 밝혔습니다.
6. 비트코인, 8만 BTC 대량 매도에도 '튼튼'…7월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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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갤럭시디지털의 대규모 장외 매도에도 불구하고 7월 말까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약 11만 BTC 이상이 시장에 흡수됐습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이 30만 BTC를 넘어서며 레버리지가 급등했습니다. 이더리움은 ETF 순유입 증가와 함께 미결제 약정 점유율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투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7.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4...탐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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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 포인트 오른 74를 기록했습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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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