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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 이쪽 방향성은 아니었지만,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결이 잘 맞고 트렌디한 쪽으로 금방금방 피봇할 수 있는 것도 기업으로 중요한 자질이란 생각이 들고, 특히 최근 스토리를 두고 핵심 인사들이 모두 떠났다느니 하는 흉흉한 FUD가 돌기도 했는데, 이 포세이돈 발표가 비밀리에 뒤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다는 업무증명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무소식보단 희소식 쪽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승윤 대표가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근황이야기를 하겠다는 것도 그런 소문을 의식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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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