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이란 무엇인가?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한 번쯤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ZKP)’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기술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CEO와 개발자 등 업계 리더들이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일부 전문가는 ZK 기술을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에 이어 블록체인 진화의 마지막 세대가 될 기술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는 2024년 7월, 영지식 증명 관련 스타트업의 시드 라운드에 투자하며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록체인 입문자를 위해 영지식 증명이 어떤 기술인지 다룰 예정입니다. 단순히 ZK 기술을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미래의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전체글 보러가기 https://cobak.co/ko/community/182/post/1588966

미 증시, 4월 2일 수준으로 회복! 그러나 월가의 경계심은 왜 더 커졌을까? 📊 3대 지수 & 비트코인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트럼프의 4월 2일 관세 발표 당시 수준까지 회복 - 비트코인은 4월 2일 가격보다 더 큰 회복세 기록 - 증시&코인은 4월 9일 트럼프가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이후 회복세 ⚠️ 월가가 경계하는 이유 - 그러나 월가는 가격이 회복하는 동안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 - 오히려 기업 실적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음 - 경기 침체 가능성까지 높아지며, 월가는 추가 상승보다는 하방 리스크에 주목하는 분위기 - 특히 중국과의 실질적인 관세 합의 없이는 장기적 상승이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 💸 월가가 생각하는 상승 조건 1. 경기침체 신호 없이 연준 금리인하 2. 기업 실적 상향 조정 3. 트럼프-중국 관세 합의 → 현재로선 이 세 가지 조건 모두 충족되지 않은 상태. 월가는 증시가 당분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 미국의 경제성장이 빠르게 악화할 경우 경기침체 우려는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 시 S&P500은 고점대비 평균 30% 하락 - 현재 S&P500은 올해 고점대비 최대 20% 하락을 기록 - 경기침체가 현실화 된다면 주요 지수는 신저점 경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전날 발표된 4월 소비자신뢰지수와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모두 경기 둔화를 반영하며 침체 우려를 더욱 키웠습니다. 월가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실질적으로 완화되지 않는다면 이 같은 흐름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증시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과의 협상 진전이 없을 경우, 경기침체 리스크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사실 트럼프는 급하다…’로스엔젤레스 항’에 무슨 일이? 📚트럼프-중국 관세 소식 - 지난 주, 중국은 일부 미국산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125%)를 조용히 철회 - 이에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이 일부 긍정적인 조치를 취했다. 긴장 완화는 결국 중국에 달려있다” 발언 - 중국은 트럼프와 어떤 협상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긴장 완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사실 트럼프는 급하다 - 다행히 중국이 완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더 빠른 완화 조치가 필요한 상황 - 아직 관세에 따른 큰 위기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5월부터 상황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 등장 - 특히 6월부터 매장에 진열된 상품이 줄어들고,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설명 - 이는 로스엔젤레스 항만의 수입 물동량 데이터에 따른 분석 🚢로스엔젤레스 항에 무슨 일이? - ‘로스엔젤레스 항’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이 집중되는 주요 거점 - 트럼프의 145% 관세로 인해 항만 선적량이 감소하고 있고, 앞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 - 기업들은 5월부터 재고 부족 문제 발생 가능성 높으며 - 6월부터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물건이 줄어들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 이는 결국 소비 둔화로 이어져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 🛳항만 수입량 급감 의미 - 항만 수입량 급감은 ‘경제 성장 둔화’의 초기 징후 (선행 지표) - 4월 중순부터 이미 운송 계약 취소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몇 달 내 경제 성장률 수치에 반영될 것 - 로스앤젤레스 항만의 물동량 급감은, 경제 둔화의 조용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음 현재 증시와 코인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은 아직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와 중국이 빠른 시일 내에 협상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5월 중순부터 본격화될 재고 부족, 물가 상승, 소비 둔화 등이 현실화되면서,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먼저 협상 테이블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