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하이퍼리퀴드의 스테이블코인, 'USDH' 자리를 두고 엄청난 쟁탈전이 있었습니다.
2. 'USDH WAR' 정도의 명칭을 붙이면 적절할거 같은데..
3. 이 자리를 위해 과거의 영광부터 최근의 대세까지, 스테이블쪽에서 한따까리 하는 수많은 업체들의 입찰이 쇄도했고 이 과정에서 약간의 디스나 비방도 오가거나, 정말 파격적인 제안도 올리거나 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4. 결과적으로 거버넌스를 통해 하이퍼리퀴드 커뮤니티는 '무경력' 쪽의 손을 들어준 부분이 참으로 재미난 이야기.
5. (이 'Native Markets'이 최종 선정된 이유는 가장 하이퍼리퀴드의 철학에 부합한다는 이유. 이렇게 '철학'같은걸 강조하는 부분은 외부에서 볼 때의 하이퍼리퀴드 생태의 매력이기도 해요.)
6. 한편, 메이커다오, 아고라, 팍소스, 에테나등등의 쟁쟁한 후보들이 참여했던 것도 자체도, 그리고 그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음에도 까인 것도 호사가들에게 화제가 된 뉴스였지만
7. 이 모든 프로토콜들이 하나같이 USDH를 위해 선택한 프로토콜로 '레이어제로'를 언급했던 점도 눈에 들어오네요.
8. 이렇듯 파트너사들이 레이어제로가 시장지배적 인프라임을 인증해주며... 레제로는 USDH에선 아무것도 안했지만 팔짱끼고 수혜를 받은 격이 된 셈.
이런거 나름 재밌지 않나요? 😌
#ZRO #K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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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