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롤 공동창업자가 말하는 바이낸스 런치풀 관련 이야기
최근 스크롤의 바이낸스 상장을 앞두고 5.5%에 달하는 토큰이 런치풀에 할당된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가운데 스크롤의 공동창업자 Ye Zhang이 이에 대한 견해를 내놨습니다.
선입장 : 이번 조치가 상장을 위해 CEX(바이낸스)에 무릎을 꿇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 바이낸스의 영향력
- 바이낸스는 온램프와 오프램프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지원
- 아프리카에 갔었을 때 사람들이 이더리움보다 바이낸스를 더 신뢰하더라
- 다양한 사용자층을 유치하기 위해선 강력한 CEX의 지원은 필수적
- 단순히 상장을 위한 조치가 아니었으며 이외에 많은 지원이 예정되어 있음 (TBA)
- 우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진행한 것
2️⃣ 타이밍의 애매함과 불확실성 (CEX의 지원)
- 아비트럼, 옵티미즘까지만 해도 CEX가 지원 잘해줬음
- 트론 역시 CEX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데 성공했음
- 이들은 스테이블 코인 출금 지원 등 CEX의 지원 덕에 네트워크 성장효과를 얻었음
- 그러나 현재는 심층적인 지원을 받기엔 타이밍이 애매함
- 예를 들어 Celo는 메인넷 런칭 이후 수 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네이티브 USDT 지원받음 (올해 3월)
- 불확실한 지원을 마냥 기다릴 바엔 그냥 빠르게 움직여서 지원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했음
3️⃣ 런치풀 할당은 에어드랍에서 떼먹은거 아님
- 커뮤니티 에어드랍 15%로 할당했다. (시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