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 높아졌다…단기 기술적 조정 가능성도 ↑ 현지시간으로 17일, 뉴욕증시는 TSMC와 넷플릭스 등 다수의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소매판매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크게 상승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9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예상치 0.3%를 웃돌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4월 이후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 소비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연말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소매판매의 강력한 데이터가 11월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내 반발을 일으킬 수 있지만, 파월 의장은 0.25%p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비트코인은 횡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순유입을 기록했고 67,000달러 선을 지켜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조정에는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으며, RSI가 과매수 상태에 도달하면서 고래 투자자들의 대량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승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매도 물량과 자동매매로 인한 물량이 쏟아지면서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말 랠리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전에 발생할 수 있는 단기 조정에는 신경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데일리코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