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 추상화된 미래에서의 옴니의 역할" 이라는 글에, 개인적인 코멘트를 살짝.
- 序
올초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L2, L3, 모듈화, 앱체인등등이 아니었을까.
셀레스티아의 가격이 마구 오르기만 하던 때를 시작으로 대단히 희망에 차있고 낙관적인 분야였다. 모든 사람들이 투자를 많이 받은 L2들과, 크로스체인, 추상화등이 불러온 미래를 마구 희망적으로 보던 시기..
그런데 이쪽이 생각처럼 낙관적이지 않거나, 적어도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겠다는 합의가 리테일과 VC들 사이에서 슬슬 생겨나면서 관심이 다시 모놀리틱으로 몰린게 아닐까도 싶어. (솔라나는 많이 올랐고, 그렇다면 다음은? 하는 생각으로 돈이 흐르는게 아마...MOVE언어로 시작된 두 코인)
- 本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관점, 그리고 상식의 잣대를 대서 본다면 이렇게나 많이 나온 체인들과 인프라가 그대로 사장될리는 없으며,
'Omni'는 기본적으로 이런 체인들의 파편화 및 불완전한 롤업 기술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려 나온 프로젝트입니다.
대충... 기술적인 설명보다는 비유법을 쓰는게 좋을거 같은데, 배송이 4일씩 걸리고, 업체별로 커버리지가 제각각 다르고, 심지어 가끔 오배송의 위험도 있다면 택배를 이용하는게 꺼려질 수 있겠지만 어지간한 곳들 다 커버하고 빠르면 당일, 끽해야 하루면 안전하게 배송된다면 쿠팡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여..
옴니는 크로스체인에서 생길 수 있는 해킹위험성, 온보딩때마다 걸리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