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8월 둘째주 위클리이슈-2
🧭 지정학(글로벌 무역·정책 리스크)
관세가 발표되면서 관세에 의한 영향들이 위 내용들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인데, 미국이 부과하는 고율 관세는 글로벌 공급망과 교역에 불확실성을 추가하고, IMF 또한 무역 왜곡이 성장에 리스크를 준다고 경고했다.
1930년 후버 행정부가 실행했던 스무트-홀리 관세법(Smoot–Hawley Tariff Act)이 미국의 대공황을 지연시켰던 것과 비슷하나, 현재 연준의 정책 자유도를 생각하면 트럼프의 생각처럼 리스크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 트럼프 관련(정책·시장 임팩트)
1. Stephen Miran 지명
쿠글러가 사임한 자리(매파)를 스테픈 미란(비둘기)을 임시직으로 임명하였다.
Miran은 관세에 대해 낙관적이고, 통화 완화(금리 인하) 쪽에 우호적인 성향이라 시장에선 ‘연준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 확대’ 우려와 동시에 금리 인하 가능성 신호로 해석 중.
미란은 마라라고 협정 발안자이고, 언뜻 봐도 알겠지만 친 트럼프파이다.
2. 아제르바이젠과 아르메니아 휴전. 우크라이나 휴전도 진행 중.
3. 국세청장 돌연 해임. 베센트 재무장관이 대행.
✅ 투자/리스크 체크
단기적으로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위험자산의 단기 트레이드 기회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나, 외부적, 정책적 리스크가 공존하는 상태이다.
특히 미국은 현재 TGA 잔고를 채우기 위한 단기채 발행이 한창이고, 연준의 RRP 잔액은 779.6억 달러로 떨어졌다.(8월 7일 기준)
미국 주식에서 상위 10% 주식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IT버블과 대공황 시기를 넘어섰다.
✍️정리
조심해야 할 부분은 충분히 있고, 트럼프는 관세를 수단으로 미국으로 자금을 끌어들이는 것이 목적인 것을 감안했을때 부동산 사업처럼 미국 경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
그럼에도 빅쇼트를 단기적으로 기다리고 있다면 포커에서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보면 되겠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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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