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스트래티지 올 2Q 순익 $100억]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올 2분기 영업이익 14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스트래티지는 “연초 대비 25%의 BTC 수익률을 기록해 연간 목표를 훨씬 앞당겼다. 이에 따라 BTC 미실현 수익은 13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EO “12년 전 비탈릭 영입 시도…비자 문제로 불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지난 2013년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처음 만났다. 당시 그는 비트코인 매거진에 글을 기고하고 있었고, 꽤 훌륭한 인사이트가 많았다. 몇 달 후 비탈릭에게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코인베이스 사무실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그는 사무실에서 자신의 노트북으로 굉장히 멋진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나를 비롯해 코인베이스 공동 창업자들은 한마음으로 그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그가 미국에서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하는 등 여러 이유로 캐나다로 돌아갔다. 캐나다에 발이 묶인 동안 그는 ‘이더리움’을 만들었다. 즉, 미국의 열악한 이민 시스템이 이더리움 탄생에 일조한 셈이다. 이더리움 10주년을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타이거리서치 베트남, 동남아 규제 기반 암호화폐 허브 부상]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2025 베트남 암호화폐 시장 분석: 2100만 투자자 시장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국 중 하나이며, 암호화폐 도입률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정부 지원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력과 시장 대응 속도가 빠르며 풍부한 웹3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베트남은 2025~2026년 동남아에서 규제 기반 암호화폐 허브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베트남 암호화폐 시장은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되며, 거래량이 많고 P2P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기관 투자자의 참여는 저조하지만, 규제가 정비되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베트남 경제 현황과 웹3 시장 △베트남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생태계 △커뮤니티 현황 등의 내용도 담겼다.
[솔브프로토콜, 신규 BTC 볼트 ‘비트코인+’ 출시…목표 연수익률 5~6%]
솔브프로토콜(SOLV)이 비트코인 예치 이자를 제공하는 이자 지급형 볼트 비트코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도는 총 400 BTC이며 8월 1일(현지시간)부터 예치가 가능하다. 솔브 프로토콜은 “이 이자 볼트는 DEX 유동성 제공, 중립적 헷지 전략, 멀티체인 인센티브 등 전 체인에 걸친 전략을 원스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는 10만 달러 상당의 SOLV 보상풀을 준비했으며, 보유 기간에 따라 부스트 보상도 제공한다. 또 성과 수수료(15%)역시 면제된다. 현재 연 수익률 목표는 5~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 상원의원 트럼프 일가, 암호화폐 사업으로 사익 추구...이해충돌]
암호화폐 산업을 오랫동안 비판해 온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된 이해충돌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워런은 크리스 밴 홀런, 론 와이든 상원의원과 함께 통화감독청(OCC)에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일가의 자산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 및 기타 암호화폐 사업 성과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트럼프는 개인적 이익을 위해 국가의 암호화폐 정책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금전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이해충돌이다. 금융 시스템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상장사 CBI 향후 최대 2000 BTC 매입할 것]
프랑스 상장 핀테크 기업 크립토 블록체인 인더스트리즈(CBI)가 지난 3개월 동안 21.52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현재 25.07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CBI는 튀르키예 암호화폐 플랫폼 세이프비트(SAFEbit)와의 전략적 협력을 구축, 향후 최대 2000 BTC를 추가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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