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미 대선 발표 후 BTC 단기 매도세 나올수도...반등 문제없어] 미국 대선을 앞두고 BTC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승자가 누구든 간에 대선 결과 발표 후 수일 내 단기 매도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더블록이 복수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분석가 라이언 리(Ryan Lee)는 “BTC가 미 대선이 치러질 다음주 6.6만~7.5만달러 구간에서, ETH는 2350~3200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관 대상 디지털 자산 운용사 타이르 캐피털(Tyr Capital)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에두아르 힌디(Edouard Hindi)는 대선 결과 발표 후 수일간 수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로 인해 BTC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6만달러 이하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모멘텀을 회복하고 올해 안에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 이더리움 인프라적 한계로 사용자·자본 등 솔라나로 이전] 더블록이 다수의 애널리스트 발언을 인용, 이더리움 인프라적 한계로 인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자본이 레이저2 솔루션 및 솔라나 등 경쟁 블록체인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타마켓 공동 창업자 안몰 싱(Anmol Singh)은 사용자, 거래, 데이터를 처리하기엔 이더리움 레이어2 기본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사용자 및 자본이 필요에 의해 레이어2 및 기타 레이어1로 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쿼크체인 및 이더스토리지 창업자 치 조우(Qi Zhou)는 이더리움 내 레이어2 솔루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체인으로 유동성이 분산돼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용자는 종종 레이어2 간에 자산을 연결해야할 때가 있고 이는 리스크 및 거래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서클,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강화 위해 암호화된 ERC-20 프레임워크 공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서클 리서치가 인코네트워크(Inco Network)와 협력해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암호화된 컨피덴셜(Confidential) ERC-20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거래 금액 및 잔액이 공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밀 암호화 버전으로 기존 ERC-20 토큰을 전환, 보안 수준은 유지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규제 요구사항은 충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급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개인정보보호 및 규정준수의 균형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정책연구소 중앙은행, 준비금으로 BTC 추가해야... 금과 유사]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PI)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과 금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전세계적인 거시경제적 위협으로부터 중앙은행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긴장감, 자본 컨트롤, 국가채무 불이행, 은행 파산, 금융 제재 등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특히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며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금이 준비금으로 분류되는 한 비트코인 역시 준비금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파트너십]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인기구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단 및 홈 경기장 체이스센터의 공식 암호화폐 플랫폼이자 블록체인 파트너가 됐다. 앞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FT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2년 거래소의 파산 신청 이후 파트너십은 중단됐다.   [제프리스, 코어사이언티픽에 매수 등급... AI 수요 증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보고서를 발표, 코어사이언티픽(CORZ) 주식에 매수 등급을 매기고 목표 주가를 19 달러로 책정했다. CORZ는 이날 6.2% 상승해 14.20 달러에 마감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인공지능(AI) 성장 및 수요 증가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주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요소가 다수의 미국 상장 비트코인 채굴 테마주 급등세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코어사이언티픽의 경우, 과거 비트코인 채굴에 할당했던 막대한 전력을 AI 중심 데이터센터에 배치하는 등 파산 재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일정한 운이 따랐지만, 이러한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고 능력을 갖춘 DC 개발팀의 공로는 인정받을 만 하다고 평가했다.   [10X리서치 ETH 지난 몇 달 간 수요 감소... 스테이킹 수익률 감소 주요 요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0x 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지난 몇 달 동안 이더리움 수요가 감소했다. 블록체인 활동 둔화로 인해 이더리움 소각률이 감소했으며, 이로인해 유통 공급이 증가해 가격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다며 블록체인 활동이 감소된 주요 요인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수익률 감소를 꼽았다. 보고서는 라이도의 연수익률(APR)이 현재 2.9% 수준으로,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솔라나 등 체인 내 밈코인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더리움 보유자는 스테이킹을 광범위한 생태계 참여 촉매제가 아닌 적당한 수입원으로 여기게 됐다. 특히 수익률이 높은 기존 금융 옵션이 존재하는 만큼 이더리움 스테이킹 매력도가 하락하고 이로인해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더욱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 오하이오주 상원 공화당 후보, 보유 암호화폐 매각 ‘이해상충 해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공화당 상원 후보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가 이해상충 문제로 인해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전부 매각했다. 앞서 암호화폐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는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분류되는 버니 모레노 후보에게 4,000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브라질, 국가간 토큰화 프로젝트 공동 협력]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브라질 중앙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가간 토큰화 이니셔티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서로의 디지털 통화를 인프라에 연동할 예정이다.   [미 로비단체 2곳, ‘SEC 소송’ 의류업체 베바 지지의견 법원 제출]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협회와 암호화폐 혁신 협의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인 의류업체 베바(Beba)를 지지하는 내용의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제3자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베바는 지난 3월 SEC 투자행위 없는 자사 토큰 에어드랍을 증권 판매 행위로 간주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블록체인협회 등은 “투자계약 또는 증권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투자를 위한 자금 투입(investment of money) 여부다. 하지만 베바는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무료로 에어드롭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