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1월 셋째주 주요이슈
1️⃣ 매크로
🔹 9월 실업률 4.4%로 4년 만에 최고치 & 순고용증가 119,000건.
➡️고용 증가 수치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실업률 상승이 동반된 점이 노동시장 피로감 신호
🔹 9월의 소매판매 및 식음료 서비스 매출, 그리고 내구재 주문이 정부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지연된다고 발표
➡️핵심 소비·제조지표의 지연은 데이터 해석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연준과 시장 모두에게 판단 부담 요소.
🔹 미국의 11월 제조업 PMI가 51.9로 4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고, 신규주문은 더 크게 둔화, 재고는 사상 최대 수준이라는 보고
🔹 동시에 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취소했으며, 이러한 데이터 공백이 연준의 금리정책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음.
위와 더불어 연준의원들의 발언으로 12월 인하 가능성이 다시 69.4%까지 상승.
연준 의원들 발언
Michael S. Barr (이사)
🔹“The Case for Strong, Effective Banking Supervision”
🔹“은행감독 체계가 약해지고 있고, 내부통제가 느슨해질 위험이 크다”라는 경고
Stephen I. Miran (이사)
🔹Regulatory Dominance of the Federal Reserve’s Balance Sheet”
🔹 연준 자산규모가 커진 건 규제가 은행들에 강하게 작용한 결과이며, 규제 완화가 되면 연준이 잔여 자산축소가능하다는 언급.
Lisa D. Cook (이사)
🔹“A Policymaker’s View of Financial Stability”
🔹 자산가치 과대평가, 사모대출(private credit)의 급성장, 헤지펀드의 국채시장 개입 등 금융안정 취약요인을 지목.
Philip N. Jefferson (부의장)
🔹“AI, the Economy, and Financial Stability”
🔹노동시장 리스크가 하방으로 치우쳐 있으며, 또 AI·기술 발전이 금융안정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중대하다고 강조.
Christopher J. Waller (이사)
🔹“The Case for Continuing Rate Cuts”
🔹노동시장 둔화·물가안정 기대를 들어, 금리 인하를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견해 표명.
2️⃣ 정치·정책
🔹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장 당선인 맘다니와 백악관에서 회동, 외견상엔 적대적이었지만 공동 관심사(주택 · 물가 · 생활비 등)로 협력모드로 전환.
🔹 두 사람은 뉴욕의 전기요금(Con Edison 요금 인하 요구)까지 함께 언급하며 “이 도시를 잘 되게 하자”는 메시지를 공유.
🔹 미국이 제안한 28포인트 평화안 초안이 공개됨. 이 안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장악 중인 크리미아·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사실상 인정하고, 군사력 규모 제한, 나토 가입 포기 등이 포함돼 있다는 보도.
🔹 이 사안은 나토 및 유럽 동맹국들의 동의·지원 여부와 직결되고, 만약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포기하거나 영토를 양보한다면 안보·경제 리스크 재편 가능성.
🔹 신용평가사 Moody’s가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aa3 → Baa2”로 상향 조정. 이는 23년 만의 상향.
3️⃣주식시장 반응
🔹위 발언들을 반영해 보면 금리 인하 기대 → 채권수익률 하락 가능성, 주식시장에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시 긍정적 시나리오 존재.
🔹크립토와 위험자산은 공포지수가 한때 52주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깊은 조정이후 위와 같은 요소들로 인해 상승마감.
💡 정리
엔화 약세로 인한 손보사의 마진콜 리스크.
유럽의 지정학적 요소로 미국과의 불화리스크.
남아공을 포함한 G20의 미국 불화리스크.
매크로 이슈.
여러가지가 복합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도 물러설 곳이 없어서 결국에 관세 철회와 중국에 반도체 수출 허용등의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온 세계가 다시 부양책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미국이 유동성을 다시 풀 수 있는 시기는 12월 FOMC 전후로 보여지는데, 그 전까지 계속해서 변동성이 추가되겠지만, 큰 산은 넘은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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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