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2월 10일 간밤의 주요소식
1️⃣ 매크로
🔹 JOLTS(10월) 재발표
10월 구인건수 767만 건(전월비 +1.2만)로 5개월 만에 최고, 컨센 715만 상회.
반대로 채용은 514.9만 건으로 21.8만 감소, 해고·정리해고 비율은 1.2%로 소폭 상승.
정부 셧다운 때문에 밀렸던 9월·10월치가 한꺼번에 나왔고, 10월 NFP·실업률·CPI는 여전히 미발표 상태.
➡️ 임금·소득 모멘텀은 약해지고 있는데 실업률이 튀진 않는 구조.
연준 입장에서 “당장 무너진 건 없지만, 피곤한 그림”
2️⃣ 연준 & 통화정책
🔹 FOMC 회의 개시.
이번에도 25bp 인하 가능성 87% 수준으로 반영 중.
➡️ 컷은 거의 확정, 메시지는 매파적일 수 있다가 현재 컨센.
점도표·기자회견에서 내년 인하 속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3️⃣ “관세는 만능, 반대하는 놈들은 ‘어둠의 세력'"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 앞두고 오늘 밤 펜실베이니아 집회에서 “내가 생활비 위기를 해결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본격 시험할 계획.
백악관도 “행정부의 전방위 비용 인하 성과를 강조, 더 큰 구제책이 온다”는 식의 홍보물 배포.
> “대법원이 관세를 막는 판결을 내린다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안보 위협”이라고 주장.
2025년 트럼프 관세는 연방세수 1,429억 달러( GDP 0.47%) 증가 = 1993년 이후 최대 증세에 해당.
➡️ 트럼프는 “관세 = 안보 + 세수 + 감세 재원, 반대파 = 딥스테이트”로 완전히 굳는 중.
관세가 사실상 소비세·물가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치적으로는 “남이 대신 내주는 세금” 서사가 먹히는 중.
💡정리
포퓰리즘과 그걸 위한 수단을 찾는데만 혈안이 된 모습들이다.
채권시장은 이미 원자재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조달금리를 낮추게 된다면 인플레이션만 더욱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정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게 '해결'하는 것보다 쉽게 주도권을 잡는 방법이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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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