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대부분 알트코인, 내년 본격 도태될 것"]
2026년까지 대부분 알트코인이 살아남지 못한 채로 정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알트코인이 항상 회복한다는 가정은 매우 위험하다. 지난 1년간 대부분 알트코인은 2022년보다 더 가혹한 시간을 보냈다. 토크노믹스 설계 실패, 재정 운영 부실, 과도한 하락으로 인해 내년 알트코인들이 본격적으로 정리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알트코인이 도태될 가능성이 높지만, 예외는 존재한다. 펀더멘털과 가격 괴리가 큰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온체인 활동 증가, 락업예치금(TVL) 및 거래량 확대, 수수료 수익이 상승하는데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프로젝트야말로 장기 생존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아비트럼(ARB), 아베(AAVE), 니어 프로토콜(NEAR) 등이 있다. 아비트럼의 경우 가격이 신저가를 찍는 동안 생태계는 200% 성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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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