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픈소스로 남는 폰에 OS만 플래싱해서 이더리움 폰으로 쓸 수 있게 하자." 이런걸 만들던 애들인데 결국 얘들도 자꾸 실물 폰을 만들곤하는 이유를 얘들을 대신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스마트폰, 특히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너무너무 파편화가 심해서 개발에 난이도가 있는 편이에요. 저마다 버전도 다르고, 버튼위치도 다르고, 액정 크기도 다르고 등등... 그래서 있는게 레퍼런스폰이고, 여태는 쭉 구글의 레퍼런스 폰을 기준으로 개발해오긴 했어요. 실물 이더리움폰도 다 구글 레퍼런스폰으로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