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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야핑도 보기 괴로울 때 있지만 그것보다 더 보기에 괴로운건 진짜 아무것도 안하면서, 잘되는거마다 망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채팅들.
개인적으론 그런게 제일 해롭고, 돈버는데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사실 이 긴 글 자체가 뭐 쓰려는 말이 있어서 쓰기 시작한건 아니고 걍 쓰기 시작한건데...
쓰면서 내가 대체 뭔 얘기하려고 적는거지? 하고 생각해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적기 시작한거같네.
내가 선택하지 않는 방법, 혹은 내가 싫어하는 타인의 방법도 존중하는 관용이 있으면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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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