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e 와 ENA의 가격하락이 나오면서 점점 또 퍼드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정확히 인지하고 가는것이 좋은 것 같네요.
1. USDe
USDe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합성달러라고 표기합니다. USDe의 이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하여 나오는 이자와 해당 스테이킹된 자산에 대한 헷징(델타-헷징) 포지션에서 나오는 펀딩피 수익, 스테이블 코인의 이자를 통해 발생됩니다.
결국, USDe는 금리가 내리던 뭐 국채 금리가 -를 가던 상관이 없는 자산입니다. 최근 에테나에서 BUIDL을 담보로한 USDtb를 출시하였는데 이건 BUIDL 자체가 국채를 토큰화한것이기 때문에 국채이자가 낮아지면 당연히 영향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USDe는 아니라는 것입니다.하지만, USDe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2. 리스크
현재 sUSDe의 이자율이 20%대에서 10%대로 추락하면서 미세한 디페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자율이 20%대가 됐던것은 위에서 설명했던 이자를 만들어내는 방식중에 스테이블코인 이자, 델타-헷징 포지션의 펀딩피 수익이 컸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기본 펀딩비 혹은 그 이하 음수의 펀딩비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의 이득이 축소 혹은 기존 다른 이자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감쇄시키기 때문에 이자율이 10% 근처로 산출되는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USDe는 스테이킹 일드, 스테이블 코인 이자 보다 펀딩피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다른 뭐 금리인하고 경제가 박살나고 뭐 그런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같은 상황에 퍼드를 잘 구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리서치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US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