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POS 전환 전후로 디파이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음 대표적으로 Lido의 TVL을 보면 디파이 불장보다 지금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더2.0 등장 이후 트렌드는 바뀌고 사실상 내재가치는 동일한 Staked 코인끼리 무의미한 레버리지가 높아지기 시작함 디파이 불장 때는 찐으로 자금을 박았다고 하면 지금은 아웃복서 마냥 "안전한 레버리지"를 가져가는 경향이 있음 Lido 이후 예치작, 에드작 등이 유행하고 선물DEX도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BTC도 큰 비중으로 늘어나는 중 '상남자 TVL'이 아닌 '소심한/스마트한 TVL' 비중이 엄청 늘어났다고 생각함 AAVE나 컴파운드를 중심으로 봐도 온체인 과열보단 사실상 레버리지가 아닌 레버리지가 늘어나서 나온 착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