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통과 촉구]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X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를 위해 며칠간 워싱턴 D.C.에 머물고 있다.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처럼 투자자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CLARITY 법은 암호화폐 산업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역할을 나눈다.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에 1933년 증권법 등록 요건을 면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익명 고래, 美 금리 인하 발표 직후 $1.1억 ETH 매수]
익명 고래 주소(0xd8d0로 시작)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발표 직후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로부터 2만5000 ETH(1억1234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장외거래 매수로 추정되며 평단가는 4493 달러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24시간 전 대비 2.90% 오른 4626.4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비트코인 현물 ETF 대비…연구용역 발주]
한국거래소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제도권 편입을 예상해 신사업 구상과 대응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경제TV가 보도했다. 금융위원회가 관련 규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거래소 차원에서도 제도화 이후를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탈릭 언스테이킹 대기 기간 짧아지면 네트워크 위험]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언스테이킹 대기 기간이 약 45일로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에 네트워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솔라나(SOL)의 언스테이킹 대기 기간은 2일인 반면, 이더리움의 언스테이킹은 그보다 훨씬 길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탈릭은 언스테이킹은 군인의 전역을 결정하는 것과 유사하다. 군인들이 언제든 갑자기 떠날 수 있다면 군대가 제대로 유지될 수 없다. 현재 대기 기간이 최적화돼있지는 않지만, 단순하게 이 기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처한다면 네트워크 신뢰도가 위협받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100만개 이상 밸리데이터가 활성화돼 있으며, 약 3560만 ETH(전체 공급량의 약 30%)가 스테이킹돼 있다.
[서틱, 위메이드 기술 시연회 참여...원화 스테이블코인 협업]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위메이드가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개최한 프로젝트 스테이블원(Project Stable One) 기술 시연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웹3 분야의 장기적 협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보안 및 협업을 발표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보안 전반에서 긴밀한 장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기술 지원을 비롯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분석 1년 내 100종 암호화폐 ETF 출시될 듯...상장 기준 완화 영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F)에 대한 새로운 상장 기준을 승인한 가운데, 이로 인해 향후 12개월 안에 100개 암호화폐 ETF가 출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이 공유한 데이터를 인용, 2019년 말 SEC가 ETF 규정을 새롭게 채택한 후 전통 금융 부문의 ETF 출시 건수가 연간 약 117건에서 370건으로 증가했다. 암호화폐에도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타이거리서치 아발란체, 직관적 구조로 글로벌 기업들 선택받아]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왜 글로벌 기업들이 아발란체를 선택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이 개선되면서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분야에 다시 뛰어드는 가운데, 아발란체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의 체인에서 모든 작업을 처리하는 기존 블록체인과 달리, 아발란체는 개별 체인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을 담당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구조다. 덕분에 기관들은 복잡한 기술 구조를 파악하지 않고도 자신들에게 필요한 기능만 골라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발란체는 완결성, 지원 구조, 레퍼런스, 보안성, 비용 효율성 등에서도 우위를 지닌다. 현재 100개 이상의 기관이 아발란체를 도입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리플 CEO XRP ETF 승인은 시간문제...백악관 보유 자산에 포함될 것]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XRP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으며, 백악관의 암호화폐 비축 자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XRP 현물 ETF는 승인될 수밖에 없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등 주요 자산운용사의 XRP ETF 신청을 심사 중이다. 연내 XRP 현물 ETF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중개업체 스테이블코인 이용 규제 완화]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현지 금융서비스(AFS) 라이선스 보유 기업들에 대해 스테이블코인 이용 시 별도 라이선스 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다만 중개업체들이 스테이블코인 활용하는 경우 고객들에게 상품공개서(PDS)를 제공해야 한다는 단서는 붙었다. 이번 조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제 불확실성 해소 조치로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ASIC은 향후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 구축을 위해 재무부와도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분석 BTC, 현물 가격보다 선물 가격 높아...강세장 후기 국면]
비트코인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지만 막바지 국면이라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BTC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FOMC 직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소폭 상승하는 베이시스 과열 신호가 나타났고, 이는 강세장 후기 국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약 70% 확률로 향후 2주 동안 단계적 상승·횡보가 나타날 수 있다. 가격이 상승하면서 새롭게 롱 포지션에 진입하는 미결제 약정(OI)도 증가하고, 가격도 신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지난 9일에도 BTC는 후기 강세장에 진입했으며, 오는 10월~11월경 사이클 최고점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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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