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UAL DUAL EXIT 허점
1. 0.87에 꺼져라 (13%)
2. 1:1해줄테니까 수수료 내라
2번 디테일이 안나와서 모르지만 결국 수수료가 13%보다 많은것을 요구하면 사람들은 다 1번옵션을 선택함. 그렇게 되면 그거자체로 USD0 디페그 유발도 가능한 소재...(0.87에 막아주는게 한계가 있을 수 있고 그 기준을 더 내릴수도 있음)
본질적으로 디페깅 안되는 담보자산이라고 해도 유통량 자체는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음
Pegging the imbalance of information in Crypto World
*본 채널은 투자 권유 및 투자 자문이 아닌 단순 정보 공유 채널입니다. 가상자산의 경우 큰 변동성으로 원금 일부 혹은 전부의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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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추천요정이 들려주는 스테이블 이야기
UST, USDe 등등 여러 스테이블들이 있었고 항상 논란이 있을때마다 본질로 돌아가서 판단하려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UST 부터 시작하자면 스테이블 코인 자체의 담보자산이 LUNA라는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LUNA <> UST 소각/발행 메커니즘을 통해 구조가 유지되었고 루나가 고점기준 시총 10위정도 했으니까 'Too big to fail'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UST의 디페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는 안심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커브풀 이전 과정에서 잠시깨진 페깅이 UST를 0에 수렴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본질은 뭐 누가 공격을 했느니 왜 못막았느니 이런게 아닙니다. 결국 스테이블코인의 담보자산이 시총이 아무리 컸어도 그냥 가격변동이 있는 토큰이라는것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1 가치의 루나를 소각하여 1 UST가 발행되지만 루나의 가치가 1로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나중에 데스스파이럴로 이어진거죠.
Ethena의 USDe는 여러담보자산을 가지고 발행되지만 위에서 UST가 놓친 본질을 ’헷징‘을 통해서 해결했습니다. 그 결과 발행된 1개의 USDe에 대해 $1이라는 담보가치를 고정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스테이블 일드로 나눠주고 있는거구요. 사실 장 상황에 따라 유통량도 유동적으로 변하고 완전히 $1=$USDe 으로 하드코딩되어 있다고 할 순 없지만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