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7월 둘째주 위클리이슈
비트코인의 역대급 신고가 랠리가 계속되는 와중에, 금주에 있었던 하드 데이터는 불안불안함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다음주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의 CPI와 PPI는 처음으로 "관세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 만큼,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물론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공급쇼크가 조금 더 와닿는 상황이며, 이로 인한 알트 랠리를 기대하는 상황. 게다가 국내 프리미엄이 한때 -3%까지 떨어지며, 흔히 불장 초입에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홀더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저번 역프때는 비트가 하락함으로써 프리미엄이 해소되었다.)
차례로 정리해보자.
1️⃣ 주요 경제지표 발표
고용은 양호, 실업률 하락. 그러나 계속 이야기한 것처럼 "추방된 이민자"나 "구직을 포기한 사람"은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게 통계오류인데,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 한동안 계속 되었던 50~60대 취업률 증가와 달리 20대 실업률 증가가 이런 비슷한 맥락.
다른 나라들을 살펴보면 중국은 여전히 경기 상황이 안 좋아 추가 부양책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고, 캐나다의 실업률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7%대에 가까운 상황.
2️⃣ 연준 발언·통화정책 변화
그럼에도 연준회의록과 파월은 신중함을 이어가고 있고, 연준 내부에서도 분열 신호와 함께 파월 해임설(말 안 들으면 자를 꺼라는 트럼프의 강압적 기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닉 티미라오스는 최근 곳곳에서 불거지는 파월 사임설에 대해,
"죽는 것 이외에 그 어떤 이유로든 내가 임기를 채우지 않는 일은 없을 것."
이라는 멘트를 인용하며 일축했다.
이라는 멘트를 하며, 조금 무섭지만 강한 부정을 전달했다.
3️⃣ 미국 국채 금리 동향
이러한 이유들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했는데, 금요일 장이 끝나고 캐나다에 35% 관세, EU에도 3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의 으름장이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살펴보아야 겠다.
-2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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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