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다노는 이미 Stake Pool을 운영하는 Stake Pool Operator와 스테이킹하는 Delegator로 나뉨. 또한, 스테이킹된 $ADA는 락업되지 않고, 슬래싱도 없음.
- 그래서 비탈릭과 다르게 찰스 호스킨슨은 자신의 $ADA를 모두 스테이킹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음.
- 이전에 Blast가 유저로부터 $ETH 받아 스테이킹 수익을 받아가고 에어드랍을 진행한 적이 있음. 이 때 스테이킹한 홀더들은 락업된 $ETH 탈취 리스크를 염려했음.
- Blast는 홀더들의 잠재수익인 스테이킹 보상을 대가로 토큰을 판매한 격임.
- 이는 카르다노 생태계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된 방식임. 예를 들어, 새로운 프로젝트 런칭 전 ISO(Initial Stake Offering)를 진행함.
- $ADA 홀더들은 해당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Stake Pool에 위임하고, Pool은 커미션을 높게 설정하여 스테이킹 수익을 가져감. 홀더들은 스테이킹 수익 기준으로 토큰을 에어드랍받는 것임.
- 이더리움은 가장 안정적이고 생태계가 큰 PoS 체인임 그러나 스테이킹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음.
- 무엇보다 개인이 스테이킹하기 어려움. 최소 32 ETH가 필요하고, 인프라 기술도 요구됨. 사실상 일반인은 스테이킹이 불가능하다고 봄.
- 그래서 대부분 Lido와 Rocketpool 같은 LSD(Liquid Staking Derivatives)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LSD 프로젝트에 스테이킹이 집중됨.
- 더구나 $stETH 같은 유동화 토큰이 없으면 스테이킹된 $ETH는 잠기고, 슬래싱 리스크도 있음.
- 심지어 비탈릭도 자신의 $ETH를 모두 스테이킹하지 않음.
- 비탈릭은 Solo Staker를 늘리고 중앙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레인보우 스테이킹(Rainbow Staking)’이라는 개념을 제안했음.
(관련 자료 https://ethresear.ch/t/unbundling-staking-towards-rainbow-staking/18683)
- 간단히 말하면, 노드 오퍼레이터와 위임자를 구분 짓는 구조임.
- 일반인이 LSD를 사용하지 않고 노드를 운영하지 않아도, 소액의 $ETH를 노드 오퍼레이터에게 위임할 수 있는 것임. 더구나 위임자는 슬래싱 리스크가 없는 구조임.
- 사실 이 구조는 이미 카르다노에서 사용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