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뉴스 [ 25.07.08 ]
1. 백악관 “8월1일까지 상호관세 유예…트럼프, 행정명령 서명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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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8월 1일까지 연장하고, 한국을 포함한 57개국과의 무역 협상에 추가 시간을 부여했습니다. 백악관은 관세율이 담긴 서한을 한일 양국을 포함해 총 14개국 정상에게 발송하며, 한일 서한만 공개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서한 이미지를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게시했습니다.
2. 美 정부, 압수한 ETH 코인베이스로 이체…암호화폐 준비금 조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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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FBI 소속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더리움을 이체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이체는 기존처럼 매각 목적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암호화폐 준비금 정책과 관련된 커스터디 이동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압수한 디지털 자산을 매각 대신 국가 준비금으로 보유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 KB증권 "카카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수혜…목표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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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8만 원으로 45.5%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AI 산업 지원, 카카오톡 개편에 따른 광고 회복,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KB증권은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실적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 테슬라, 머스크 CEO 정치 행보 본격화에 주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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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새로운 정당 '아메리카당' 창당 계획을 공식화하자, 테슬라 주가는 6% 넘게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반영했습니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는 이전부터 테슬라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있었으며, 이번 정치 재개입 역시 같은 맥락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테슬라는 경영상의 도전도 함께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5. 美, 상호관세 서한 첫 타깃된 한국·일본…"트럼프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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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기한 종료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에 가장 먼저 관세율 통보 서한을 발송했으며, 이는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한국에는 25%의 관세가 예고됐고, 일본은 기존 24%에서 25%로 인상됐으며, 두 서한 모두 무역적자와 불공정한 관세정책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외에도 12개국에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대상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6. SEC, 피델리티 솔라나 ETF 승인 지연…새 가이드라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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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는 피델리티의 솔라나 ETF 승인 결정을 다시 연기하고, 관련 규칙 변경 제안을 공식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암호화폐 ETF 가이드라인과 맞물려 향후 솔라나 ETF 승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승인 절차를 단축하려는 조치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규제 불확실성은 여전해 솔라나 ETF를 포함한 다수의 신청안은 당분간 보류 상태에 머물 전망입니다.
7.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5...탐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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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8 포인트 내린 65를 기록했습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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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