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카우스왑, 신규 경매 방식 도입]
탈중앙화 거래소 카우스왑(COW)이 거래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경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는 조합 경매(Combinatorial Auctions) 방식으로, 이를 통해 솔버들은 보류 중인 주문에 대한 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문 처리량이 3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카우스왑 측은 설명했다.
[탈중앙화 인프라 기업 0x, 경쟁사 플루드 인수]
탈중앙화 거래소(DEX) 인프라 기업 0x가 경쟁사인 플루드(Flood)를 인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0x 측은 플루드의 애그리게이터 소프트웨어 성능과 개발 인력 확보 등에 주목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향후 애그리게이터 성능 개선과 추상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소닉, 윈터뮤트와 마켓 메이킹 계약 종료]
소닉(S·구 팬텀)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알려진 X 계정 assistant.sonic이 24시간 전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에게 5년 간의 독점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닉은 중앙화 거래소 유동성 지원 뿐 아니라 디파이 생태계 참여, 생태계 성장,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주최 등이 가능한 새로운 마켓 메이킹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파이 플랫폼 XSY.fi, $500만 투자 유치]
디파이 플랫폼 XSY.fi가 아발란체 체인에서 차세대 합성 디지털 달러 유니티(UTY)를 베타 출시하고, 프리 시리즈 A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프로타고니스트와 보더리스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페이퍼 벤처스, 체인뷰 캐피털, 아발란체 생태계 펀드인 블리자드, 소닉붐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XSY.fi는 고급 디파이 투자 전략을 단순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금은 인프라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그너스, wcgUSD 지원 관련 펜들과 파트너십]
웹3·인스타그램 앱 레이어 시그너스(Cygnus)가 X를 통해 디파이 수익률 프로토콜 펜들(PENDLE)과 파트너십에 따라 펜들이 wcgUSD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펜들에 wcgUSD를 입금한 뒤 LPwcgUSD와 YTwcgUSD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실제 자산의 기본 수익률, 펜들 보상, 시그너스 포인트 등의 세가지 보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 시그너스는 앞으로 펜들의 인프라를 시그너스의 유동성 밸리데이션 시스템(LVS)과 결함,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YT자산 리스테이킹 △모듈식 트레저리 일드 라우팅 △스테이블코인 기반 유동성의 앱 레이어 네트워크 확장 등이 포함된다. 현재 통합은 베이스체인에서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중앙은행 “비트코인, 올해 수익률 1위...금·주식 앞질러”]
러시아 중앙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비트코인을 최고의 수익 자산으로 평가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금과 주식 등 전통 투자 자산을 모두 앞질렀다고 분석했다.
[DAXA, 가상자산사업자 전산시스템 규준 마련]
이데일리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금융감독원 및 가상자산사업자와 함께 ‘가상자산사업자의 전산시스템 운영 및 이용자 보호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DAXA는 지난 2월부터 ‘전산시스템 운영 및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을 통해 해당 규준을 마련했다. 각 사업자는 모범규준을 바탕으로 내규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여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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