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하이퍼리퀴드 고래, BTC 롱포지션 청산 후 숏포지션 오픈]
온체인렌즈는 하이퍼리퀴드 고래 아귈러트레이즈(AguilaTrades)가 BTC 20배 롱포지션을 청산하고 BTC 20배 숏포지션을 오픈했다. 1001 BTC 규모다. 3359만 달러였던 손실폭을 줄여 현재는 1270만 달러 손실 상태라고 전했다.
[친크립토 미 상원의원 파월, 즉각 사임해야]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 의원은 파월 연준 의장은 반복적으로 미국 국민을 실망시키고 미국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이제는 연준에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다. 당장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SC 스테이블코인 시장 $7500억 성장 시 미국채 시장 재편]
스탠다드차타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7500억 달러 규모로 커지면 미국 국채 시장을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에서 미국 단기 국채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어 GENIUS 같은 법에 힘입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6년 말까지 현재 2400억 달러에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 유동성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금융 안정성은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도매금융 분야 토큰화 솔루션 출시 지원]
영국 정부가 도매 금융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분산원장기술(DLT) 사용사례를 파악하고 토큰화 솔루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미 하원, 암호화폐 법안 본회의 상정 무산...오후 재표결 시도]
미국 하원 공화당이 본회의 표결에 부치기 위한 절차적 동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암호화폐 주요 법안 2건의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다고 인피니티헷지가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크립토 위크는 없다고 덧붙였다. 단 오늘 오후(현지시간) 다시 한 번 표결을 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원은 이번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GENIUS),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CBDC 금지법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원출처에서 오후 재표결 예정이라는 문장이 추가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미 하원, 암호화폐 법안 본회의 상정 2차 표결 예정...트럼프 대노]
미국 하원에서 암호화폐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 위한 1차 표결이 통과되지 못한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에 2차 표결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부결에 강하게 분노하고 있으며 법안 상정을 막은 일부 공화당 의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견 CLARITY 법안, 미국 디파이 업계 파괴할 것]
미국 디파이(탈중앙 금융) 전문가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이 미국 디파이 업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디크립트에 말했다. 유니스왑, 주피터 등 DEX(탈중앙 거래소)들이 코인베이스 같은 CEX(중앙화 거래소)와 비슷한 의무를 적용 받고 DEX에서 거래할 수 있는 토큰에 제한을 두도록 강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사실상 CEX와 유사한 상장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개발자들이 이러한 일을 하기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블록스트림 CEO, $40억 규모 스팩 합병 추진]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아담 백(Adam Back)과 4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합병을 추진중이라고 월터블룸버그가 전했다.
[美·동맹국 “이란, 8월까지 핵합의 없으면 강력 제재”]
미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 핵협상 마감 시한을 오는 8월 말로 설정하고, 기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도 높은 제재를 단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Axios)가 전했다.
[美 하원, 오늘 암호화폐 법안 재투표 않기로]
CNBC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오늘(현지시간) 암호화폐 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해당 법안은 본회의 상정을 위한 1차 절차 표결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하며 부결된 바 있다.
[나스닥 상장사 스네일 게임즈,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미국 나스닥 상장 게임 개발사 스네일 게임즈(Snail Games, 티커: SNAL)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관련 발표 직후 스네일 게임즈의 주가는 장중 한때 20%까지 급등했다. 스네일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사용자 참여형 마켓플레이스, 글로벌 수익화 모델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IB 고래 주소, 유통량 41% 보유]
시바이누(SHIB) 고래 주소 1개가 전체 SHIB 유통량의 41.04%를 보유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해당 주소는 7월 15일(현지시간) 기준 약 410조 SHIB를 보유 중이며 이는 55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SHIB 전체 활성 주소 수가 약 146만 개에 달하는 가운데 하나의 주소가 40% 이상의 공급량을 통제하고 있어 시세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주소의 소유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로젝트 초기 참여자, 중앙화 거래소, 혹은 시바이누의 창립자인 ‘료시(Ryoshi)’일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민주당 상원의원 “CLARITY 법안, 전면 수정 필요”]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버샤(Amy Klobuchar)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과 관련해 “중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그는 “해당 법안에는 규제기관의 자금 조달 방식과 소비자 보호 조항이 더 명확히 반영돼야 하며, 기존 증권법을 우회할 수 있는 허점이 그대로 담겨 있다. 상원 역시 하원 법안에 대응해 독자적인 디지털 자산 입법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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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