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미국 국제무역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제동]
미국 국제무역법원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할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일이라고 명명했던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는 월권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트럼프의 해방일 관세 정책 시행을 중단시켰다.
[트럼프 아들들 BTC, 내년까지 $17만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 인터뷰에서 BTC가 2026년 말까지 17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세일러가 트럼프 가문에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설득했다고 언급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4...전일比 1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일보다 1포인트 내린 24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美 대형 은행들, 암호화폐 분야 진출에 신중]
미국 주요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분야 진출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 중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매체는 4명의 업계 임원들을 인용, 암호화폐 분야 확장을 논의 중이지만 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파트너십 또는 제한적인 암호화폐 거래에 중점을 두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이다. 주요 기업들이 암호화폐 분야 확장에 성공한다면 다른 기업들도 빠르게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들은 업계에서 환영할 만한 징후들이 있지만, 은행들은 정부의 명확한 암호화폐 관련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솔루션팀 분사 검토…가상자산 사업 전담 구상]
미래에셋증권이 가상자산 사업을 전담할 별도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2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사내 디지털자산솔루션팀을 분사해 증권업에서 분리된 독립 조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해당 팀은 2021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주도로 신설된 ‘디지털자산TF’를 전신으로 하며 지난해 ‘디지털자산솔루션팀’으로 확대·개편됐다.
[솔 스트래티지, $10억 주식 발행 준비]
캐나다 토론토 소재 투자사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ies)가 캐나다 규제 당국에 10억 달러 규모 기본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투자설명서를 등록하면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주식 발행이 가능하다. 솔 스트래티지는 솔라나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투자 기회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다만 당장 주식을 발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3월 31일 기준 솔 스트래티지는 267,151 SOL를 보유하고 있으며, 265,295 SOL을 스테이킹하고 있다.
[블랙록 IBIT 30거래일 간 순유입 기록]
블랙록 BTC 현물 ETF(IBIT)가 지난 31 거래일 중 30 거래일 동안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미국 ETF 전문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 네이트 제라시가 전했다. IBIT는 올해 유입액 기준 4,200개 이상 상장 ETF 중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IBIT는 지난 2주 동안 총 38.6억 달러의 순유입액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순유입액은 4.3억 달러 규모였다.
[분석 BTC 단기 보유자 수익 실현 활발...과열은 아직]
단기 보유자들의 수익 실현이 활발해졌지만 시장은 아직 과열 상태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X를 통해 BTC 단기 보유자(STH)의 30일 이동평균 기준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온체인 지표)가 최근 고점에 도달했다. 이는 단기 투자자의 실현 수익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SOPR 지표는 과거 주요 고점에서 나타났던 과열 구간에 아직 도달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분석 美 법원 관세 금지 판결, BTC $12만 도달 신호탄]
미국 국제무역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중단 판결을 내린 가운데, 비트코인이 12만 달러까지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은 법원의 판결은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더욱 가속화할 강력한 한 방 이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 경신이 임박한 상황이며, 현재의 모멘텀은 사실상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이다. 무역 전쟁이 시장의 탐욕을 잠시 눌렀을 뿐,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이번 판결로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위험 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로비단체, 미 SEC에 서한... DAO, 증권법 적용 말아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로비단체 디파이 에듀케이션 펀드, 유니스왑 재단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태스트포스 팀장 헤스터 피어스 위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DAO(분산형 자율조직)를 증권법 규제 대상으로 취급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DAO는 조직화된 그룹이 아니며 충분히 분산화돼 있다. 따라서 DAO에서 발행하는 토큰을 증권으로 취급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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