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믿어도 될까? 아직까진 나쁘지 않은 흐름 트럼프의 취임식을 앞두고 신고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취임식 이후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임식 약 11시간 전, 시장에는 트럼프가 취임식에서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109,588달러 부근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강조했던 암호화폐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이날 고점 대비 최대 8% 하락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가 ‘취임 후 100일 이내에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전날 48%에서 39%로 하락했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취임 100일 이내에 관련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현재 비트코인 일봉 차트는 기술적으로 하락 추세로의 전환을 암시하고 있어 관련 소식이 빠르게 발표될 필요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날 비트코인은 정확히 추세선 저항을 받았으며, 110,000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해야 상승 추세로 진입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분석은 확률 싸움이므로, 상승 추세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110,000달러 돌파 전까지 횡보 또는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리스크를 줄이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15분 봉 차트를 활용해 RSI 지수가 과매도 구간일 때 분할 매수하고, 과매수 구간에서는 분할 매도 전략을 통해 단기 수익을 노리는 것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향후 친암호화폐 정책을 추진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지만, 투자는 언제나 리스크 관리가 필수이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데일리코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