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알트코인 시즌 유효”]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대폭 하락한 가운데 아직 알트코인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겸 트레이더 헨릭 제베르그(Henrik Zeberg)는 최근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과 BTC를 비교하는 OTHER/BTC 차트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 강세 추세로 돌아섰으며, 이는 알트코인 시즌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 구간인 0.14를 돌파하면 최고 0.66까지는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 CEO $200억 운용사, 포트폴리오에 BTC 3% 할당]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Bitwise) 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X를 통해 운용자산(AUM) 200억 달러 규모 자산운용사의 투자위원회(IC)가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3% 편입을 승인했다. 주류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2025년은 비트코인 대중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CEO BTC, 2030년 $100만 갈 것]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현재 진행 상황에 미뤄보면 비트코인은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친비트코인 민주당 전 의원,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마 선언]
친비트코인 성향 민주당 전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 이안 칼데론(Ian Calderon)이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칼데론은 X를 통해 “지금 세대는 스마트폰으로 요금을 내고, 간편결제 플랫폼 벤모로 돈을 보내고, 비트코인으로 저축을 한다. 구시대적 방식으로 오늘날 문제를 풀려는 정치인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칼데론은 향후 주정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편입하고, 일부 주 프로그램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분석 “시장 주도권 다시 현물 ETF로…기업 DAT 시들”]
당분간 시장 주도권은 기업들의 암호화폐 매집보다 현물 ETF가 가지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리얼비전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이번 강세장은 기관 투자자와 암호화폐 비축(DAT) 기업들이 주도했지만, 최근 기업들의 매수세가 둔화됐다. 다시 현물 ETF가 시장의 중심을 잡게된 것이다. 이달 초까지 부진했던 ETF 자금 흐름은 다시 강세로 전환됐고, 글로벌 유동성도 여전히 풍부한 상황이다. 현재 BTC의 지루한 장세는 글로벌 유동성이 느리게 움직인 때와 유사하지만, 변동성 패턴에서는 정상적인 수준이다. 만약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에 진입하는 경우 하락폭은 적더라도 그 기간은 길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채택 확산과 법정화폐 가치 하락으로 BTC가 각광받으면서 가격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무기한선물 일일 거래량, $500억 첫 돌파]
온체인 무기한선물 일일 거래량이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우블록체인이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중 BSC체인 거래량이 215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이퍼리퀴드(106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파월 발언 여파?…BTC·ETH 현물 ETF 모두 순유출]
23일(현지시간) 미국 BTC 및 ETH 현물 ETF가 모두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이날 BTC 현물 ETF에서는 1억 355만 달러(1444억원)가 빠져나갔다. 블랙록 IBIT에 26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피델리티 FBTC에서는 7556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비트와이즈 BITB(-1276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2785만 달러)도 순유출을 보였다. ETH 현물 ETF에서는 약 1억4000만 달러(1951억원)가 순유출됐다. 피델리티 FETH(-634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238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17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637만 달러)에서 순유출이 나타났고, 순유입된 ETF는 없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공개 발언에서 “많은 측면에서 현재 주가는 상당히 고평가로 보인다”고 발언했고 이후 증시와 암호화폐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분석 “폭풍전야 맞은 BTC, 조만간 큰 방향성 나온다”]
비트코인 내재 변동성이 2023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며, 과거 2만9000 달러에서 12만4000 달러까지 약 325% 급등하기 직전의 폭풍전야 국면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엑스윈 리서치 재팬(XWIN Research Japan)은 “거래소 BTC 잔고가 수년래 최소 수준으로 줄어들며 매도 압력이 약화됐다. 또한 MVRV(실현가치 대비 시가총액) 비율도 2.1로 중립 구간에 머물며 과매수나 과매도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선물 펀딩비율도 안정적이어서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도 없다. 이는 모두 시장이 큰 변동성을 앞두고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어느 방향으로 터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전 세계 32개국, 비트코인 제도권 흡수 노력중”]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itcoin Policy Institute)가 보고서를 통해 “32개국, 즉 전 세계 국가의 약 6분의 1이 비트코인 도입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있다. 이미 여러 국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와 입법부 등에서 암호화폐 보유, 채굴, 세금 납부, 연금 투자 허용 등과 관련된 활동을 주로 다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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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