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10월 기업 BTC 매수량, 올 들어 가장 적어]
10월 기업들은 1만4447 BTC를 추가 매수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물량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스트래티지가 전체 기업 BTC 보유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5%에서 60%로 감소했다. 메타플래닛은 10월 가장 많은 BTC를 매수했다(5268개). 10월 31일 기준 총 353개 기업, 기관이 BTC를 보유 중이다. 1월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하이퍼리퀴드 브릿지 USDC 출금 일시 중단]
하이퍼리퀴드 브릿지가 새벽 1시경부터 출금 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USDC 외 자산은 출금 가능할 수 있으며 입금은 계속 가능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하이퍼리퀴드에서 POPCAT 사태가 발생했다. 누군가 OKX에서 USDC 300만 달러 어치를 출금해 밈코인 POPCAT 롱포지션을 오픈한 후 인위적으로 가격을 지지했다. 롱포지션은 3000만 달러로 늘어났고 매수벽을 없애자 가격은 즉시 떨어졌다. 청산 규모가 너무 커서 마켓메이커 역할을 하는 HLP(하이퍼리퀴드)가 해당 포지션을 인수했다. HLP는 490만 달러 손실을 보며 포지션을 닫았다.
[미 법무부, 돼지도살 암호화폐 사기 근절 전담팀 출범]
미국 법무부, FBI, 비밀경호국은 중국 범죄 조직과 관련된 돼지도살 암호화폐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기관 간 스캠 센터 전담팀(The Scam Center Strike Force)을 출범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법무부는 80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압수 사실을 공개할 것이며 피해자들에게 반환할 계획이다.
[백악관 헤셋 25bp 금리인하가 더 현실적]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헤셋(Kevin Hassett)은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은 낮다며 25bp 인하가 더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FOMC 회의에 참석한다면 금리 인하를 지지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파월 의장은 그럴 가능성이 낮다. 만일 연준 의장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로드롬·벨로드롬 합병…새 토큰 출시 방침]
OP메인넷(구 옵티미즘, OP) 기반 DEX 벨로드롬(VELODROME)과 에어로드롬(AERO) 개발사 드로모스 랩스(Dromos Labs)가 두 플랫폼을 합병한다고 디파이언트가 전했다. 합병 후 명칭은 에어로(Aero)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네이티브 토큰이 출시되고 기존 토큰과 스왑될 예정이다. AERO 보유자가 새 토큰의 94.5%를, VELODROME 보유자는 5.5%를 받게 된다.
[NH농협은행, 아발란체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용해 ‘세금 환급’ 파일럿 운영]
NH농협은행이 아발란체(AVAX)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부가가치세(VAT) 환급을 시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더블록이 단독 보도했다. 이를 위한 개념검증(POC·Proof of Concept)은 아발란체,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마스터카드(Mastercard), 월드페이(Worldpay)가 협력해 맡는다. 단, 개념증명은 기술적인 실행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으로 실제 자금이나 고객 데이터가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비트코인디포, 홍콩 시장 진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ATM 업체 비트코인디포(Bitcoin Depot)가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업체가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것은 홍콩이 처음이다. 비트코인디포는 “여러 지역 가운데 홍콩을 선택한 것은 현금-암호화폐 간 간편한 환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홍콩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홍콩에는 비트코인 ATM이 223대 운영되고 있다.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유지에 무게…정부 지표 제한적]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에 찬성표를 던졌던 보스턴 연은 총재 수잔 콜린스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인 만큼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데 매우 신중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확한 고용 시장 악화 징후가 없는 한, 특히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지표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 현재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위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당분간 정책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5...7개월만 최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9포인트 내린 15를 기록했다. 지난 4월 9일(18) 이후 최저치다. 투심이 악화되며 극단적 공포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8...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솔라나 일일 활성주소 수 12개월래 최소]
솔라나(SOL)의 일일 활성주소 수(7일 이동평균)가 올해 초 약 900만 개에서 330만 개로 급감하며 12개월래 최소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매체는 “올해부터 밈코인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솔라나의 네트워크 활성도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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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