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밈(meme) 코인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밈 코인은 인터넷·SNS의 밈과 농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가상화폐로, 현재 수천개 이상이 존재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SEC는 27일(현지시간) 밈코인에 대한 지침(guidance)을 발표하고 "대부분의 밈 코인은 미 연방 법률상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밈 코인은 대개 사용처나 기능이 제한적이거나 거의 없으며, 수집품(collectibles)과 유사하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