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발표에서는 MM 이 던졌다고 하는데 재단과 MM은 어떤 관계이길래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던지는 걸까? (업계 뒷이야기)
프로젝트와 마켓메이커들은 대부분 Loan 계약을 맺습니다. 뭔말이냐고요?
마켓메이커가 프로젝트에게 토큰을 "빌리는" 계약입니다.
ℹ️ 마켓메이킹 계약 예시)
1. 마켓메이커는 프로젝트에게 토큰을 100개 빌립니다.
2. 1년 후에 프로젝트는 토큰 100개를 돌려받습니다.
3. 1년간 빌려준 토큰에 대한 이자를 받습니다.
🤯 그럼 마켓메이커는 어떻게 이자를 만들어서 줄까?
=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고점에 팔고, 저점에 갚을 토큰 갯수만 사서 갚으면 됩니다.
❓ 그럼 프로젝트는 왜 이런 계약을 맺을까?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맺는 계약입니다. 계약 세부내용마다 다르겠지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팀에게 빌린 토큰을 팔고 -> 판돈으로 사고 -> 다시팔고 를 반복하며 해당 페어에 거래량을 발생시키고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토큰을 빌려줄때 일정이상 매도해서는 안되고, 호가를 채워야하며, Maker와 Taker 비율과 같은 내용들이 세부내용으로 들어가있습니다.
But? 계약은 안지키면 그만이쥬? 그래서 항상 트위터같은데서 보면 가격하락하면 꼭 나오는 이야기가 재단은 MM이 팔았다고 하고 MM은 재단이 시켰다고 하고, 거래소는 상폐시키고 그러는겁니다.
* 여러분이 유명하다고 좋아하는 투자회사들 다 MM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