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日 거래소그룹, 암호화폐 비축 기업 규제 강화 추진]
일본 거래소그룹(JPX)이 암호화폐 비축(DAT)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재팬이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JPX는 우회 상장 방지, 새로운 감사 의무화 등의 방안을 고려 중이다. JPX 측은 암호화폐 투자나 보유에 대한 일괄적인 규제는 없지만, 리스크나 거버넌스 측면에서 우려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점검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신, 분산형 코딩 학습 시스템 코드제로 공개]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젠신(Gensyn)이 분산형 강화학습 네트워크 RL-스웜(RL-Swarm)에 기반한 협력 코딩 시스템 ‘코드제로(CodeZero)’를 공개했다. 코드제로는 문제 생성자(Proposer), 문제 해결자(Solver), 평가자(Evaluator) 모델이 상호작용하며 코딩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코드 구조와 논리를 실행 없이도 평가하는 모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핵심 특징이다. 젠신은 “코드제로는 모델들이 함께 배우고, 가르치고, 평가하며 발전하는 협력형 생태계를 지향한다. 장기적으로는 코드 생성 기능을 넘어 탈중앙 학습 네트워크로 확장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1.60억, 청산 비율: 롱 83.37% ETH 청산 규모: $1.31억, 청산 비율: 롱 75.98% POPCAT 청산 규모: $6432만, 청산 비율: 롱 96.5%
[BTC 현물 ETF,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 전환...4,084억원]
12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2억7800만 달러(약 4,084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순유입으로 전환된지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왔다. 블랙록 IBIT에서 3691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1억 3286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851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2305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날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없었다.
[텔코인, 네브래스카서 ‘디지털애셋 뱅크’ 설립 승인 획득 ]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텔코인(TEL)이 미국 네스래스카에서 디지털 자산 수탁 기관 텔코인 디지털애셋 뱅크 설립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텔코인은 이를 통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eUSD와 미국 은행 계좌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즈호 “제미니, 숨은 진주 같은 종목”]
글로벌 증권사 미즈호 증권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에 대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30 달러로 제시했다. 제미니는 마지막 거래일 기준 13.8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상장 이후 56.88% 하락한 수치다. 미즈호는 “제미니는 탈중앙 예측시장 등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숨은 진주 같은 종목이다. 경영진도 관련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ME·팬듀얼, 내달 중 예측시장 플랫폼 출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미국 스포츠 베팅 플랫폼 팬듀얼(FanDuel)이 합작해 예측시장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양사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 암호화폐 가격, 벤치마크 자산에 대한 이벤트 계약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체는 “예측시장 분야는 현재 칼시(Kalshi)와 폴리마켓(Polymarket)이 주도하고 있으며, 두 회사 역시 대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시장 점유율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탈릭, ‘무신뢰 선언문’ 발표…”탈중앙화 포기 말아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재단 연구원 요아브 바이스(Yoav Weiss)와 마리사 포즈너(Marissa Posner)가 무신뢰 선언문(The Trustless Manifesto)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선언문은 이더리움 빌더들이 서비스 개발의 어려움을 이유로 탈중앙화나 무신뢰 시스템을 포기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선언문에는 “암호화폐 플랫폼이 호스팅 노드나 중앙화 릴레이를 적용하는 순간부터 무신뢰성을 잃게 된다. 무신뢰 시스템이 아니라면 효율성, 사용자 경험, 확장성 등 모든 요소는 취약한 시스템의 장식에 불과하다. 복잡성이 우리를 중앙화로 유혹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편의를 위한 모든 코드가 추후 병목 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자이온, 11/19 한국 커뮤니티 밋업 개최]
블록체인 추상화 솔루션 자이온(XION)이 오는 11월 19일 19시 강남에서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웹3 개발자, 프로젝트 팀, 투자자, 미디어, KOL 등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자이온 팀 연설 △AMA △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코인니스는 이번 행사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이겐클라우드, 크로스체인 보안 모듈 ‘아이겐제로’ 출시]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인프라 아이겐클라우드(EigenCloud)는 인터체인 프로토콜 레이어제로(ZRO)와 협력해 차세대 크로스체인 보안 모듈 ‘아이겐제로(EigenZe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겐제로는 아이겐클라우드의 슬래싱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첫 크립토이코노믹 DVN(분산 검증 네트워크) 사례로, 500만 달러 규모의 ZRO 토큰이 슬래시 가능한 스테이킹 자산으로 예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검증 실패나 악의적 행위가 발생할 경우 스테이킹 자산이 실제로 페널티를 받는 구조를 제공한다. 아이겐클라우드는 “아이겐제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검증자의 평판이 아닌, 온체인 상의 경제적 담보와 슬래싱 이력에 기반해 보안 수준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2.4억 BTC 크라켄 추가 입금]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오웬 건던(Owen Gunden)이 3시간 전 크라켄에 2401 BTC를 추가 입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2억 4496만 달러 규모다. 오웬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500 BTC, 700 BTC를 크라켄에 입금한 바 있으며 현재 2499 BTC(2억 5858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거래소 입금은 통상 매도 목적으로 해석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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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