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뉴스 [ 25.07.29 ]
1.중국발 돈 풀기…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자산·물가 압력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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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M1 통화 공급이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약 16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글로벌 유동성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M1의 두 배, G10 국가 전체의 약 33%에 달하는 수준으로, 중국이 세계 유동성 공급의 핵심 축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러한 유동성 증가는 향후 글로벌 자산시장과 물가에 상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 상품, 연초 이후 78억달러 유입…비트코인은 유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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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 등이 발행한 암호화폐 투자상품은 지난주 19억달러를 유치하며 15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고, 7월 누적 유입액은 112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더리움은 2주 연속 강세로 15억90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비트코인은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간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ETF 출시를 앞두고 전략적 포지셔닝을 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3. JP모건, 비트코인 채굴주 등급 조정…마라 홀딩스 '비중 확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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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채굴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주요 채굴주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마라홀딩스는 ‘비중 확대’로 등급이 상향되고 목표가는 22달러로 조정됐으며, 클린스파크도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유지된 채 목표가가 15달러로 상향됐습니다. 반면 아이렌과 라이엇 플랫폼스는 등급이 ‘중립’으로 하향됐지만 목표가는 각각 16달러, 15달러로 올랐고, 사이퍼 마이닝의 목표가는 6달러로 제시됐습니다.
4. 한은, 디지털화폐 조직 개편…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대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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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디지털화폐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 명칭을 ‘디지털화폐실’로 변경하고, 스테이블코인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 ‘가상자산반’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CBDC를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이며, 정치권의 관련 입법 논의 본격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편 ‘프로젝트 한강’ 2차 테스트는 일시 중단됐으며, 법적 불확실성 해소 후 재추진될 예정입니다.
5.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금에 15% 투자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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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워터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포트폴리오의 15%를 금과 비트코인에 배분할 것을 권고하며, 금을 비트코인보다 더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의 심각한 재정적자와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지적하며, 서방 경제가 1970년대와 유사한 침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금과 비트코인을 위기 시 분산투자 수단으로 평가했지만, 비트코인의 프라이버시와 코드 안정성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6. 알트코인 시즌 지수 39...전일比 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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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4포인트 내린 39를 기록했습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됩니다.
7.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3...탐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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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 포인트 내린 73을 기록했습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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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